news
유럽연합 의회는 2015년 12월까지 로밍 비용을 철폐하고 EU 내 28개국 간에는 로밍 중에도 국내 통화료로 통화할 수 있도록 법안을 계획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디지털 위원장은 "이것이 EU의 존재이유다. 경계를 없애고 가격을 낮추는 것. 소비자는 구매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정확히 알 권리가 있고, 바가지 쓰지 않을 권리가 있다. 중간에 변심할 권리도 물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망중립성에도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합법성이 의심된다 하더라도 특정 스트리밍 또는 토런트 사이트의 속도 또는 접근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역주; 미국의 인터넷 통신사는 불법성이 의심되는 사이트에 접근할 경우 경고 이후 속도를 제한시키는 패널티를 부여함. 한국은 warning.or.kr)
출처 : GSMArena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