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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Bob Burrough가 지난 2008년 애플이 아이폰에서 어도비 플래시를 시험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로이드가 2.1 이상부터 모바일 플래시를 지원했던 것에 비해 애플은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당시 회사는 과도한 배터리 소모와 인터페이스가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이유로 든 바 있습니다.


하지만 Burrough는 당시 스티브 잡스는 플래시의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에 대해 그다지 화나 있지 않았으며 이가 '사소한 기술적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어도비 CEO인 Shantanu Narayen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것에 특히 화가 났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소통하지 못하면 문제 해결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이것이 아이폰에 플래시가 탑재되지 않은 이유라는 것입니다.


출처 : PhoneArena ( http://www.phonearena.com/news/Former-Apple-software-engineer-says-Apple-tested-Flash-on-the-iPhone-in-2008_id88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