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이 세계 100여개국에서 동시 출시했죠.

비싼 가격(21만 9천)과 어떤 사정으로 욕도 많이 먹고 탈도 많이 난 에어팟인데..

일단 초기 물량이 부족한 지, 주문량이 많은 것인지..

전 출시 국가들에서 3-4주 뒤로 밀렸답니다. 한 두 개 만들어 놓진 않았을텐데;

전 언케 알림창 보고 냅다 질러 아슬아슬 12/20 배송 세이프 ㅋ

뒤늦게 그날 오전이나 오후에 주문한 제 주변은 12월 말이나 1월 초로..ㅋㅋㅋ

옆나라 일본은 아예 2017년으로 쭉 밀렸다는군요. 거기야 뭐 덮어놓고..앱ㄷ..흠흠

기대에 못 미치면 30일 안으로 쓰다가 반품하면 되고,

추천 받은 아이린(20만)이나 삼성 아이콘(...역시 22만)을 고려해봐야겠지요.

뭐, 만족하면 계속 쓰겠고..

대부분의 완전무선 블투 이어폰은 가격대가 나가는 데 그래도

21만 9천원이면.. 쩝.. 일단 써보고 욕을하며 반품하던 만족하며 쓰던..

이런 애플의 30일 반품 서비스는 초기불량이나 어떤 기기의 시범적 사용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출처 : http://www.macrumors.com/2016/12/14/airpods-slip-to-4-week-deliv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