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물건은 요 산삼 녀석인데요, 어머니가 계룡산 다녀오시면서 30만원에 이 아이를 데려오셨더군요;;; 그래도 나쁠건없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근데 진짜 크기가 작군요... 20년근이 요정도라니...

외관
외관은 정말 산삼스럽습니다. 두께가 한 2cm정도로 정말 작고 외소합니다.

향
제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맡은 향중에 맡자마자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이 산삼은 정말 대단합니다;;;

맛
좋은건 먹으면 입에 쓰다고 하죠? 흙맛이나고 정말 쓰디 씁니다ㅠㅠ (아 그렇다고 제가 흙을 먹어본건 아닙니더 흙내음이나서...)

식감
잔뿌리와 겉에는 일단 건조하고 빳빳한 식감에 속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아삭아삭합니다. 사과같은 느낌

효과
몸이 정말 뜨겁습니다...! 너무 달아올라바려욧..! (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