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다른 회원분이 노트기어의 배터리 테스트 영상을 올려주신걸 봤는데

배터리에서 완전히 삼성이 밀렸죠.  66W짜리를 새로 내놓긴했지만..

노트기어에서 두 기기를 꾸준히 테스트하고 있는거 같은데

배터리도 처참히 밀리더니 내구성까지 처참히 발리네요

사용자의 환경과 자의 혹은 타의로 저런 충격을 줄일이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영상에 나와있듯이 넓게 생각해서 단지 케이스의 취약성으로 흠집문제는 그렇다치더라도 

디스플레이  깨짐현상이 나타나는건 확실히 내구성과 결함적인 문제가 있는듯 보이네요

엘지 그램은 전작까지는 사실 무게와 휴대성 빼고는 볼게 없었고

삼성은 상대적으로 그램에 비해 여러 우위를 점했었는데

이번 엘지 그램은 전작에서의 단점이었던 배터리 성능, 여러 내구성, 램 듀얼채널, 백라이트등 거의 모든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졌음에도 무게는 100g정도 밖에 

상승하지 않아 휴대성의 장점을 여전히 살렸고

반면 삼성은 전작인 메탈시리즈보다 후퇴..게다가 이전 그램의 단점들을 답습하는 우스꽝스러움

차라리 얼마전에 카비레이크로 리프레시된 기존 메탈시리즈가 더 나은게 아닌가 싶네요

먼가 전세가 확 역전된거같은 느낌입니다.

삼성이 엘지를 의식할리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의식을 했는지.. 먼가 네이밍부터 라인업, 제품까지 허술하고 성급하게 만든게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성급하게 꼼꼼하게 안만들면 안된다는 노트7의 교훈은 벌써 잊었는지..

이번에 엘지가 그램에서 보여준 이런 모습을 스마트폰에까지 이어진다면 좋겠는데 

엘지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