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개 주서 '수리할 권리' 법안 발의

(사진은 LG G5.)

미국 5개주서 '수리할 권리 (right to repair)'에 관한 법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독립 수리점에게 제조사가 부품을 판매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제조사는 '인증 수리점'에게만 부품을 공급해 독점을 형성하고 있어 수리비가 과다하게 책정되고, 저렴하게 기기를 수리하지 못해 대량의 전자기기 폐기물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법안은 네브래스카, 미네소타, 뉴욕, 메사추세츠, 및 캔자스에서 제출되어 있으며, 초여름 투표에 부쳐질 전망입니다.

출처 : GSMArena ( http://www.gsmarena.com/five_us_states_consider_legalizing_the_right_to_repair_electronics-blog-22949.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