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폰으로 쓰던 갤 s7 처분하고 vr 처분..
삼성 무선충전패드 역시 처분..
xz도 곧 처분할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세컨폰으로 샤오미 미맥스를 들였습니다.

스냅 652
램3
64 스토리지 + (128sd 장착 예정)

인상적이었던 건 4850mah 배터리임에도
퀵차지 3.0 이 지원되어 아주 팍팍 올라가네요;

소니 퀵차지 충전기에 동봉 케이블 쓰니
일반충전처럼 너무 느려서;;
케이블 문제인가 싶어 퀵차지 충전기에
동봉된 케이블을 쓰니 문제 해결 완료.

손에 익은 아이폰만 결국 항상 들고 다니고
s7 과 xz 가 집에서 그냥 멀티미디어 머신으로
전락하다보니.. 아까워서 이리 질렀습니다.
(사실 돈이 없어 이리 한 건 함정...;;)

25만에 이런 폰이라는 게...
참 샤오미의 가성비는 깡패이구나 싶네요.
쿠크다스처럼 약한 내구성에 좀 불안한데..
특히 볼륨 및 전원 버튼.. 좀 구부리면 뽀각할(...;)

일단 노크온과 화면잠금 토글로 전원 버튼을
커버하고 볼륨은 다행히 쓸 일이 적을 것 같고..
애초에 집 밖으로 들고 다닐 생각을 버리고 보니..
(야! 스마트폰이잖아! ㅠ)

개인적으로 만족할 만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최고의 가성 패블릿이라는 f717 님 말씀이
적절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요...(...)
문제가 없기를 ㅠㅠㅠ

가장 걱정했던 miui 8.0 는
개인적으로 안드와 아이폰의 중간이다보니
오히려 적응이 빠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뭔가 무거운 느낌도 들고 70메가 업데이트도
좀 많이 느린 것이 함정이지만..

miui 8 은 개인적으로 호불호 가운데 호에
훨씬 더 가까운 것 같습니다.

25만원에 이런 제품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쿨럭;)


근데 구글...키보드 쓰는데 신용카드 개인비번
등등 각종 정보가 저장될 수 있다고 하는데..
뭔가 구글 무섭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