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원을 쓰다가(2차 이벤트 구매자.) 

착탈식 배터리에 꽂혀서...

갤오광은 좀.. 디자인적으로 눈밖에 벗어나는 바람에

지삼캣을 구매했습니다.

8월 생산분 제품이구요,

가장 큰 이슈인 발열문제에 대해서 써 보려 합니다...

제가 G3는 못써봐서 G3와의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옵이이랑 비교하자면, 옵이이가 훨씬 뜨겁습니다.

네...

...

지삼캣의 경우, 화면 밝기제한은 게임을 할때 많이 걸렸던 것 같은데,

게임할때 막 끊킨다거나, 힘들게 구동해서 했던 기억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고사양 게임이라고 해본건... 레드불 에어레이서 정도네요.

아랫분이 쿠키런이 버벅인다고 하셨는데.. 쿠키런이 그렇게 고사양 게임이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원플러스 원에서 간헐적으로 버벅임이 있었던 디모 에서도 아주 매끄러웠구요,

일단 정말로 뜨겁다고 느꼇던건, 햇볕 아래서 오랜시간 사용했을 때와, 처음 수령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한다고 했을 때 였습니다.

음.. 이외에는 그리 뜨거운 느낌은 없었거든요.

발열 문제는 지삼캣 최근 물량에서 어떤 짓을 한지는 모르겠지만, 좀 잡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까는글 대부분이 발열과, 심한 버벅임 이였는데... 일부러 풀로드를 걸어놓고 쓴건지는 모르겠으나,

순정 상태로(노루팅) 인터넷, 게임, 전화 등등 즐기기에는 문제 없어 보였습니다.

PS : 대기시간은 매우 좋으나, 배터리 타임은 짧은 편입니다. 원플러스 원의 60% 정도 밖에 배터리가 안가네요. 

      화면켜짐으로 이야기 하자면, 심한 게임 안하고 썼을경우 4시간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대부분이 웹질, 음악감상 이였네요.)

      게임을 좀 하면, 3시간 이내로.. 확 떨어지는데, 어차피 착탈식이라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확실히 디스플레이가 배터리 많이 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