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발목인대재건술 받고 막깼습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10.70.xxx.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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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martphone | 날짜 | 2017.02.24 14:12 | 조회 수 | 1080 |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옹 (마취약이 덜깨서 혼자 놀기심심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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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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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McCloud
2017.02.24 14:23 [*.33.xxx.9]
마취약 기분은 어떠신가요?? 매우 high 하다는 소문이 있던데... -
smartphone
2017.02.24 14:27 [*.70.xxx.52]
ㅋㅋㅋㅋ 전 하반신마취랑 수면마취했는데 하반신은 척추에하더군요. 살짝 따끔보단 뼈안으로 뭐 들어가는느낌? 그리고 몇초 있다가 발가락이 저리기시작하고. 수면마취는 ㅋㅌㅌㅌ 약넣고 재워드릴게요 하고 1초후에 느릿느릿해지더니 약안먹히는데 언제 먹히나봐야지 하니까 1시간지나있었습니다. high는.. 추워서 그런지 못느끼겠던데요.. 아 그리고 수면마취중 3번깼습니더 -
FoxMcCloud
2017.02.24 14:29 [*.33.xxx.9]
호오... 주변에서 전신마취를 하는데 굉장이 기분이 들뜬다고하던데..... -
smartphone
2017.02.24 14:31 [*.70.xxx.52]
전신마취랑 수면마취랑은 조금 다른거 같더라고요.. 전 자다깨니까 뼈깎는소리랑.. 의사분들 오토바이 뭐 살까 얘기하시는거 들으면서 뭐 사시려고요 대화하다가 또 기절 ㅋㅋㅋㅌ -
무서운곰
2017.02.24 14:50 [*.70.xxx.151]
전신마취하면 그냥 기절해서 들뜨는 기분도 못느끼는데 -
ARAYZ
2017.02.24 16:14 [*.223.xxx.94]
전 수면마취할때 10초 세라고 하는데 3초만에 잠들었어요ㅋㅋ -
무서운곰
2017.02.24 16:18 [*.70.xxx.151]
저도 10초 세는데 어디까지 셋는지 기억도 안 나게 기절했네요ㅋㅋㅋ -
smartphone
2017.02.24 16:24 [*.34.xxx.131]
전 기억납니다 2 ㅋㅋㅋㅋㅋㅋ -
smartphone
2017.02.24 16:24 [*.34.xxx.131]
ㅋㅋㅋㅋ 수면마취 존잼ㅋㅌㅋㅋ -
무서운곰
2017.02.24 14:49 [*.70.xxx.151]
저도 받았었는데 -
smartphone
2017.02.24 14:51 [*.34.xxx.131]
오.. 언제여?? -
무서운곰
2017.02.24 14:52 [*.70.xxx.151]
3~4년 전쯤? -
무서운곰
2017.02.24 14:53 [*.70.xxx.151]
마취부작용 없으실려면 하루종일 누워계셔야겠네요. -
smartphone
2017.02.24 14:54 [*.34.xxx.131]
제가 지금 그러고 있습니다.. 밥은 6시쯤에 먹을거같네욬ㅋㅌ (척추아파요..) -
무서운곰
2017.02.24 15:04 [*.70.xxx.151]
바르게 누워서 자도자도 시간이 안 가고 엄청 괴롭죠. 파이팅! -
smartphone
2017.02.24 15:08 [*.34.xxx.131]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폰질중인데 베터리가!! 불안불안하네욬ㅌ -
무서운곰
2017.02.24 15:09 [*.70.xxx.151]
멀티탭있으면 편해요. -
smartphone
2017.02.24 15:11 [*.34.xxx.131]
어제 수술받기전에 세팅해놓을걸 후회중입니다 ㅋㅋㅋㅋ -
무서운곰
2017.02.24 15:14 [*.70.xxx.151]
병원에서 파는 회색 목발 잘 미끄러지니 조심하시고 왠만하면 휠체어 타고 다니세요. -
smartphone
2017.02.24 15:16 [*.34.xxx.131]
넵 ㅋㅋ 감사합니닼ㅋㅋ -
남모씨
2017.02.24 15:03 [*.227.xxx.69]
저는 대퇴골(허벅지) 골절이되서.... 정말 어이가없는게 체육시간에 넘어졌는데 뼈가 두동강 났더군요... 바로 앰뷸런스타고 대학병원갔는데 정말 힘든 경험이었습니다.. -
smartphone
2017.02.24 15:04 [*.34.xxx.131]
...허벅지 골절은 진짜 다치기도 힘든건데..잘나으셨나요? -
남모씨
2017.02.24 15:09 [*.227.xxx.69]
네.....지금은 후유증없이 잘치료됬습니다! 그때는 고통이 어마어마하고 차마 말도 설명할수없을정도로, 이러다가 죽겠구나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아팠는데 .....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고통은 어떠신가요? -
smartphone
2017.02.24 15:11 [*.34.xxx.131]
전 예방?차원에서 한거에요 이미 오른쪽인대는 쓸모가없어진상탠데 나이도 어리고 하니 수술여부는 님께맡기겠다해서 군대도 가야되고 하니 하겠다해서 한거에요 ㅎㅎ (무릎아파서 간건데.. 발목이 은ㅌ히6년차 축구선수발목이라고..) 지금은 척추가아파요.. 주사바늘땸에..ㅠㅠ -
무서운곰
2017.02.24 15:18 [*.70.xxx.151]
수술하면 아시겠지만 기능이 다 안 돌아와요. 1~2년은 뛸 생각하지 마시고 재활한다고 생각하시고 가볍게 운동하시는게 좋아요. 저는 아직 무리하면 발목 통증이 제발해서 몇달씩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곤 하네요. -
smartphone
2017.02.24 15:20 [*.34.xxx.131]
전 심각한 사안이 아니라 축구까지 6개월잡아주셨어요 다행히 뛰는건 3개월 (축구국대주치의께서 수술이랑진단한거니..맞겠죠..?) -
무서운곰
2017.02.24 15:28 [*.70.xxx.151]
저도 6개월이라고 의사가 말했었지요 후후. 열심히 재활하시면 좋아지실거라 생각해요.ㅎ -
smartphone
2017.02.24 15:31 [*.34.xxx.131]
군대를 가야하는데..! -
무서운곰
2017.02.24 15:37 [*.70.xxx.151]
발목 가동가능 각도랑 발가락 움직임, 발목통증이 정상적이지 않다면 미루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군화가 발목을 잡아줘서 낫기는 한데 고생할 수 있어요. 군대에서 아프면 답 없어요. -
smartphone
2017.02.24 16:25 [*.34.xxx.131]
군대는 아오.. 듣기만햐도.. -
머가조아
2017.02.25 17:16 [*.62.xxx.96]
아마 그기준은 전문덕인 재활을 잘했을때 기준일겁니다 -
SingASongBirdy
2017.02.24 16:16 [*.117.xxx.118]
저는 22살때 전신마취로 수술끝내고 봉합하는데 제가깨서 목에호스(목구멍에넣는거) 뺄라고해서 사고있었다고 ㅋㅋ 한달정도 기도가부어서 말못했음 저도발목 활액막염이라 걱정이네요 -
smartphone
2017.02.24 16:25 [*.34.xxx.131]
으... 생각만해도.. -
Level
2017.02.24 16:54 [*.128.xxx.69]
전 편도선 수술했을때 전신마취했었는데 진짜 호흡기댔더니 바로 잠들더라구여 일어나보니 수술이 끝나읶더라구요 ㅋㅋ 마취는 신세계였어요 ㅋㅋㅋㅋ -
smartphone
2017.02.24 16:56 [*.7.xxx.55]
재밌지않나요..ㅋㅋㅋ 냉동인간기분ㅋㅋㅋ -
Level
2017.02.24 16:58 [*.128.xxx.69]
어우 그게 좋아하는사람도있고 싫어하는사람도있는데 저는 엄청 재밌었어요 ㅋㅋㅋ 회복실에서 깻었는데 제이름 자꾸 불러보라하고 목아파서 말도 제대로안나오고 ㅋㅋㅋ 회복실에 별에별사람 다있고 ㅋㅋㅋ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ㅋㅋ -
smartphone
2017.02.24 17:00 [*.7.xxx.55]
아이유가 ㅋㅋㅋ 전마 하는데 1..2..3......8..9..10.. 선생님 다 셌는데 마취안먹었어요 어떻게해요.. 하니까 쌤이 ㅌㅌㅋ 다 끝났어요~ -
Level
2017.02.24 17:02 [*.128.xxx.69]
ㅋㅋㅋㅋ 저도 절대 잠 안들줄알고 잠안들면 어카지 했는데 몇초 안지난거같은데 벌서 1시간 지났다고 ㅋㅋㅋㅋ -
2종보통지망생
2017.02.24 20:39 [*.53.xxx.110]
저는 고관절 탈골로 2회 전신마취 경험 있습니다. 사실 제가 몸이 불편해서 잘 못 움직이다보니 빠진 것 같은데 마취깰때까지는 그나마 괜찮더군요. 2차 때는 1차 수술 때 박은 핀 뽑는다고 붕대 풀고 소독하는데 반 죽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