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xz를 구입했습니다. (책상이 사진으로 보니 상당히 더럽네요 ㅜ)

아이폰7에 워낙 불만이 많았던지라 이번에 나오는 폰들에 관심이 많았는데 블랙베리 키원의 가격이 상당히 양심없고, 소니 xzs는 카메라와 램 말고는 다른점을 크게 느끼지 못해서 그냥 xz로 왔습니다.

xz쓰다 나중에 키원 싸지면 사려구요. 프리브처럼 299달러로 떨이할 상황이 눈에 선한지라..

(11시간 30분의 수면시간은 무시해주시면 됩니다.. 수강신청 망해서 지옥을 맛보고 있는 중이라 피곤해요ㅜㅜ)

디자인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재질도 고급스런 맛이 없긴 하지만.. 누가로 오면서 상당히 ui가 깔끔해져서 좋네요. 지문인식도 z5에 비하면 훨씬 낫구요

특히 소니 소프트키 두꺼운게 가장 큰 불만이었는데 dpi조절기능 비슷한게 들어가서 소프트키를 얇게 처리 할 수 있게된게 가장 마음에 드는점.

밴드 톡도 받았는데 괜찮네요. 화면에 흠집이 장난없긴 하지만 알림도 잘 푸시해주고 이거랑 같이 연동되는 라이프로그앱도 상당히 재미나구요. 흰색이라 제 피부색과 어울리지 않는다는게 아쉬울 뿐..

카메라는 그냥저냥 써줄만 하네요 (위는 원본 아래는 약간 수정헀어요)

제발 아이폰처럼 버그 투성이에 통화만 하면 배터리만 녹아내리는 그런 폰은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