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OO뉴스] 김중진 기자 =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 브랜드의 사운드인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이 2017년을 맞아 삼성전자뉴스룸 유튜브 체널을 통하여 새롭게 공개됬다.

갤럭시의 신제품 인 'Galaxy S8, S8+' 공개를 앞둔 시점에서 'Over The Horizon 2017'이 영국의 젊은 아티스트 '제이콥 콜리어(Jacob Collier)와 협업하여 제작했다.

'제이콥 콜리어'는 피아노, 드럼, 기타를 비롯해 20여 가지 악기를 다루고, 혼자서 아카펠라를 녹음 할 정도로 천부적인 음악성을 보여왔으며, 지난 2월 제 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여 더욱 주목 받은 유튜버(Youtuber)이다.

이번 'Over The Horizon 2017'은 리듬과 비트에 밀레니얼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묻어나고, 악기에 얽매이지 않은 채 음악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아티스트의 모습을 담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젊은 감각을 담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제까지 Over The Horizon은 오케스트라, 밴드 등과 협연을 해 왔는데 이번 사운드에서는 제이콥 콜리어가 편곡부터 연주, 노래까지 혼자 진행해 더욱 색다른 느낌을 자아내며, 제이콥 콜리어가 다양한 장르를 결합해 독창적으로 풀어 낸 'Over The Horizon 2017'을 통하여 2017년 갤럭시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기본 벨소리 등에 활용되어 누구에게나 익숙한 멜로디인 'Over The Horizon'은 해마다 변화된 사운드를 선보였으며 갤럭시 스마트폰에 '소리'로 특별한 기억을 만들어 내고 있다.

김중진 기자(jjkim48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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