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랜더링)

LG 전자가 4월 초, G6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는 G6 Endles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G6와 마찬가지로 18:9 비율의 풀비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지만

사이드에 엣지 스크린을 적용, 완전히 베젤을 없앤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엔드리스 디스플레이'라는 새로운 명칭까지 만들 예정이었으나 기존 G6와 연결성을 위해 풀비전 디스플레이라는 명칭은 그대로 가져간다고 합니다. 

추가로 스냅드래곤 835 버전을 비롯해 6기가 램, 64기가 내장메모리를 지원하면서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구성품 역시 차별을 두기 위해 20만원 정도 하는 B&O 이어폰이 번들로 내장되며 이는 저번 V20에 번들로 들어간 이어폰보다 더 향상된 버전이라고 합니다.

현재 예상된 바로는 4월 6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LG 톤프리가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갤럭시S8의 등장으로 위기에 빠진 G6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 둔 수로 보입니다.

유출 근원지인 LG 내 익명의 제보자는 "G6 엔드리스는 G6의 완성이자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 높은 판매량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오는 4월 6일부터 사전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며 서울 평화의 전당에서 체험존을 열 계획입니다.

출처: http://www.phonearena.com/phones/lginformation

한글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0140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