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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모바일 부문 흑자 전환 성공

by KGNEWS 조회 수:2524 2017.04.30 13:10


소니가 회계년도 2016년 결산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순익은 JPY 732억 (KRW 7,483억 가량)으로, 작년 동분기 대비 거의 절반 가까이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4분기 수치는 작년 동분기에 비해 호성적으로, JPY 277억 (KRW 2,831억 가량)흑자를 기록해 2015년 4분기의 JPY 883억 (KRW 9,026억 가량) 적자 대비 상당한 개선을 이루어 냈습니다.


모바일 사업부 역시 적년의 JPY 614억 (KRW 6,276억 가량) 적자에 비해 JPY 102억 (KRW 1,042억)흑자로 돌아섰으며, 2017 회계연도에서는 JPY 5억 (KRW 51억 가량)의 이익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2016 회계연도 총 2천만대에 달하는 PS4 판매 호조로 게이밍 부문 역시 53% 상승한 이익의 JPY 135억 (KRW 1,380억 가량)을 기록했으며, 2016년 4분기만 보더라도 전년 동분기 대비 4배를 넘는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2016년 4분기 기준으로 반도체 산업은 JPY 12억 (KRW 122억 가량) 흑자이며, 이 또한 전년 동분기의 JPY 73억 (KRW 746억 가량) 손실에 비해 체질 개선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참고로, 구마모토현 공장의 지진으로 인한 반도체 생산 중단은 약 JPY 52억 (KRW 530억 가량) 손실로 집계됐습니다.


출처 : GSMArena ( http://www.gsmarena.com/sony_publishes_financial_report_for_2016_fiscal_year_mobile_division_in_the_black-news-24808.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