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요 70파운드 정도면 그냥 잘못 깔고 앉으면 휜다는 건데 사람들이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듯...

보고싶은것만 보고, 믿고싶은것만 믿고 참 많은 문제죠.
동영상보니 5때도 휜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6+가 5보다 잘 휜다는 정보가 있음에도 저거면 상관없다라고 생각하는거보면 애플에 너무나도 관대한것 같다는 생각뿐이네요.
(심지어 애플에서 백도어를 한다고 해도 이해하고 감싸줄 분위기 ... )

팩트는 무슨 ㅋㅋ. 절대 아니죠, 오히려 정 반대라고 생각하네요. 애플 기기을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볼까 하다가 하나 걸리니까 모든 사람들이 휜다휜다 하는 느낌이 더 맞겠지요. 컨수머 리포트에 대해서 잘 모르고 하시는 소린가 본데 그냥 기사 하나가 아니라 저기서 테스트 할 정도고 결론 냈으면 객관적으로 입증 된겁니다. 원문에서 "테스트한 모든 기기들이 실사용에 문제가 없다" 가 팩트이자 객관적인 답입니다. 모든 폰이 휜다면 그간 주말에 팔린 수많은 아이폰 6+가 지금 난리 났을겁니다. 전혀 아니거든요.

컨슈머 리포트를 잘 모르시나 본데 미국의 비영리 소비자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지일뿐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실험하고 발표한 것으로 이것이 객관적으로 입증되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것입니다. 정보에 대한 기사를 습득하실 때 비판적인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상에 아이폰이 휜다고 하는것은 헐뜯기가 얼마만큼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애플측에서도 휘어진거 있음 리퍼해준다고 발표한것을 생각해보면, 애플측도 결함을 부분적으로는 인정한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컨슈머 리포트에 대해서 너무 잘 알죠. 확실한건 수많은 편향된 it 전문 매체와는 달리 편향되지 않은 시각으로 유명한 잡지이니까요.
비영리 소비자협회이니만큼 누구의 압력과 뒷돈을 받았을 확률이 가장 적거든요.

이정도의 여론이 애플기기를 부풀려서 비판할때 애플이 취할수 있는 최고의 태도를 보여줬다고 생각하네요. 만약 더 큰 문제였으면 리콜 사태까지 갔을겁니다. 근데 애플 스스로 발표하기를, 수일이 지난 현재 기록된 휘어짐 현상은 1밀리언 중 9개정도라네요. 애플이 거짓말을 했다면 법정공방까지 갈 사건을 크게 키울리가 없죠.

물론 휠수도 있다는 말엔 동의합니다만, 실험에서도 보셨듯이 갤럭시 노트가 68kg 의 힘에 분해 됬는데, 아이폰은 49키로에 분해 됬습니다.
이정도면 모든 폰이 부셔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아시곘지만 49키로의 압렵이면 분산된 힘까지 생각해서 두배정도가 앉아도 휘지 않습니다.
만약 자신이 90키로 이상 나가는 거구라면 저렇게 큰 페블릿을 뒷주머니에 넣고 앉는다는것 자체가 너무 웃긴 일이에요.

우리나라 언론이 부풀리는것도 있지만 애플도 지들 잘못 지지리도 인정 안해요<br />아이폰 4때 통화가 잘 안되면 그렇게 잡지마라....<br />(이때 컨슈머 리포트는 이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아이폰4를 사는것을 말리는 글을 올렸죠. 이때도 리콜 그런건 없었습니다. 범퍼 지급으로 대강 때웠죠)<br />제가 산 아이폰 5는 뜯자마자 흠집이 여기저기 있더라고요. 어차피 쌩폰으로 쓸꺼라 저는 신경 안쓰지만 이것도 무상교체 그딴건 없었습니다<br />그리고 9명이 애플측에 문제제기했다고 해서 9개만 문제가 있다는 건 아니죠. 저처럼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나 애플교에 심취해서 플렉시블의 미학...이라면서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을테고요<br />게다가 컨슈머 리포트에서 한 실험이 한곳에 집중되고 실생활 중에는 분산될거라고는 하지만 실생활중에서는 '순간적으로' 저것보다 큰 압력을 받을때도 많습니다. 아이폰의 금속 재질은 이렇게 순간적으로 큰 압력을 받을 시에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아서 문제인 거고요. 게다가 문제가 되는 휘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얇은 볼륨버튼 부분입니다. 애플이나 컨슈머리포트가 압력을 가한 중앙부분은 볼륨버튼만큼 휘지 않아요. 이건 컨슈머리포트가 테스트를 엉뚱한 부분에서 한것 같네요

게다가 계속 말해볼까요. 아이폰5/5s 고질병인 녹색테두리는 소프트웨어 잘못이라며 리퍼 불가이고요(기사님들 재량으로 해주시기는 하지만) 아이폰5 슬립버튼,배터리 문제는 시간이 굉장히 지난 후에야 인정했지요. 아이폰5s 홈버튼 유격도 많은 사람들에게 있는걸로 알고있고요. 아이폰4 카메라의 푸른 멍이나 아이폰5 보라색 플레어 현상, 아이패드 에어 휘어짐 등 하드웨어 문제

솔직히 말 크게 안나온게 더 많아요. 언론이 부풀리는게 없지는 않지만 뭐 애픎기기가 완벽한데 까이는것처럼 말하시네요

뭔가 흥분해서 단점만 막 말하기는 했지만 그래고 아이폰 좋은 폰이기는 해요. 시스템 안정적이고 보안이슈도 거의 없고 터치감 부드럽고 디자인 좋죠(개취이지만 저는 5s 디자인이 모든 스마트폰중 제일 마음에 듭니다). 특히 애플기기들간 연동성때문에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있기도 하고요. 그러나 아이폰이나 애플이 성역처럼 여겨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단지 기업일 뿐이에요.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고쳐야죠 무조건 칭송하는거는 소비자에게나 기업에게나 안좋습니다.

띵크패드님 말씀에 동의 하는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 모두를 '이유도 없이 단지 애플이라 좋아하는사람' 혹은 '감성에 빠졌거나 it 에대해 모르는 사람'
으로 몰아가는 안드 팬보이나 삼뭐뭐, 혹은 종이스펙만 따지는 이과형 인간들이 너무 많은게 사실입니다.
전 오히려 그런 분들이 더 안스럽네요.

그러나 그렇게 애플 기기의 몇가지 (제가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흠만을 잡아서 나열해 보자면,
삼성이나 타 기기들은 아마 10페이지로 나열해도 모자랄거구요. 다만 아무도 관심이 없어서 안할 뿐이죠.

개인적으로 QC 로 따지면 애플이 탑에 있다 생각합니다.
출시를 했을때 그 수많은 폰 중에서 띵크패드님 말씀처럼 몇가지 레몬이 있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저렇게 부풀려서 말할 정도가 아닌건 확실해요.

띵크패드님 말씀데로 컨수머 리포트가 예전 아이폰 버전에서 통화가 잘 안잡힌다고 했을때는 그걸 입증했고, 사지 말고 기다리라 권유 했죠.
그런데 이번엔 달라요.

'이번에 테스트한 폰들은 모두 실생활에 문제가 없다' 가 마지막 줄 결론이었습니다.

순간적인 힘이 나올수 있다면 49키로를 버틴 아이폰이나 68키로를 버틴 겔럭시나, 혹은 아이폰보다 약한 HTC 폰이나,
모두 부셔지긴 매 한가지입니다. 삼성폰이 몇개 부러지거나 휘어졌다면 사실 이슈가 되지 못했을거에요. 이건 장담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아이폰에 대단한 기대를 하고 있다는건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플러스죠.


PS. 헌데 아이폰을 사자마자 기스가 나있었다는건 정말 의아하네요. 그러시다면 그런가보다 할텐데 너무 의외의 일입니다.
제경우 아주 작고 미미한 문제라도 제 잘못이 아닌걸 가져가면 바로 바꿔주는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는요.
제가 외국에 있어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아이폰 5 종특인가봅니다. 사자마자 작게 찍힘도 있고 다이아몬드 컷팅 부위에 기스도 나있고 해서 말했더니 절대 안바꿔주더라고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저같은 케이스도 많고... 이래서 애플이 정식으로 한국에 빨리 들어와야 하는데 말이죠....솔직히 지금 애플 한국 as는 진짜 개판입니다. 너무해요....

뒷주머니가 아이폰을 넣을 때 마다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부위가 위치한다고 가정하면 틀린말은 아닙니다.오히려 생각보다 여러가지 고려한 점 좋습니다.
하지만 뒷주머니에 가해지는 힘은 우리 신체의 무게가 가해지는게 아니라 추가적인 힘이 작용합니다.가속도나 뭐 머리 좋으신 분들이 설명해 주시는 뭐 그런거요 하여튼 가장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격파할때 손 날로 휘두르기 때문에 격파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우리가 빠른 속도로 휘두르기 때문에 격파됩니까? 격파한다고 손 날을 대고 힘을 가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기서 테스트 한 모든 폰이 위험하다는 뜻이에요. 평균이 80kg 일 경우, 겔럭시 노트3도 휘겠지요. 150lb 의 압력이면 겨우 68키로입니다.

하......실험 자체가 3점에만 압력이 집중되어서 벤딩이 일어나는겁니다. 근데 보통 뒷주머니에 넣는다면 압렵을 받는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에 더 큰 힙을 가해야 벤딩이 일어나겠죠.
상식적으로 손으로 휘는 것은 손가락이 닿는 몇 지점만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더 쉽게 휘어지는 겁니다. 똑같은 힘으로 외력을 주더라도 면으로 받는 힘과 점으로 받는 힘의 크기는 다릅니다. 기본적인 물리상식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앉을 때 천천히 앉는지 빠르게 앉는지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무게에 추가적인 힘이 더해지는게 맞겠죠...근데 사실 우리가 뒷 주머니에 힘을 가하는 것은 우리 신체전체 무게의 힘이 가해지지 않기 때문에 본 댓글에서 오류를 범하지 않았다고 볼 수 없지요 하지만 기본적인 물리상식으로 힘은 무게와 속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기요.
그럼 저 실험에서는 가속력이 거의 없다시피한데 힘은 질량 X 가속도입니다.
더해서 응력이라는건 취약 부분에 더 집중 되게 되어 있는데요;
가속도까지 해서 30kgf가 달성되기 진짜 어렵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따지면 충격량도 계산해야되는데요.......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컨슈머 리포트에서 제시한 휘어진 아이폰의 상태를 보면 가운데가 휨은 물론이고 볼륨부가 아예 끊어져있습니다. 혹시 설계상의 미스가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