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review
�� �б�
제목 로트링 500 0.5 리뷰-내겐 너무나도 시크한 그대 추천 0 IP 주소 1.250.xxx.76
글쓴이 R3B3LL10N 날짜 2017.05.15 16:49 조회 수 2427

오랜만에 샤프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이유인 즉슨 지름신. 1.개요 로트링의 간판 샤프입니다. 스터디셀러...는 아니고 사실 스터디셀러는 로트링 티키 시리즈. 로트링 600의 하위 모델로 현재 제품은 일본 생산분입니다. 정가는 1200엔/15유로 2.외관 블랙과 실버 색상이 있긴한데 로트링의 시크함(?)을 잘 표현해주는 색은 역시 검정색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래프 1000의 검정색도 멋지지만 로트링의 검정색은 정말 죽여줍니다. 그립부분이 황동이긴 하지만 로트링 600과는 다르게 몸체 부분은 플라스틱이라서 상당한 저중심 설계입니다. 게다가 촉이 직선 형태라 촉은 상당히 약한 축에 속해요. 13g이라서 로트링 600에 비해 안전하긴 하겠지만 절대 안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촉 보호법을 구비해 두시는걸 권장합니다. 3.노크감 구형에는 노브에 구멍이 없는데 어느순간 부터 생겨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죠. 이유인 즉슨 노브를 실수로 삼켜도 숨쉴수가 있게 하자는 건데 이 때문인지 노크감은 썩 좋은 편은 못됩니다.(0.35 심경 한정. 나머지는 노크감 좋아요) 여담으로, 저 노브의 촉감이 매트하면서도 상당히 느낌이 훌륭합니다. 4.심배출량 10번 노크시 0.7mm가 나옵니다(0.5 심경 기준) 뭐 그렇게 많진 않고 적당한 정도입니다. 제도를 하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상용으로 쓰기에 굉장히 적합한 배출량이라 생각됩니다. 5.그립감 황동에 로렛가공이 되어있는 그립이죠. 로트링 500의 알파이자 오메가. 매우 촘촘하게 가공이 되어있어서 손에 안착이 잘되고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이 시크하고 시니컬한(?) 그립엔 먼지가 굉장히 잘 묻는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지금 사진에도 많이 묻어있는데, 조그만한 붓을 항상 같이 휴대하고 다니셔야 할 겁니다. 반면 그립은 너무 촘촘해서 호불호가 좀 갈리기도 하죠. 저는 쓰는데 적당하다고 느꼈는데 아마 개인차가 있을 겁니다. 여하튼 그립감은 상당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6.총평 상당히 괜찮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쎄지는 않은 편이고 같은 1000엔대 샤프에 비해서 가지는 강점도 출중하죠. 무겁지도 않으면서 굉장히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물론 이 좋은 로렛그립이 호불호가 갈리고 적응 시간도 필요하지만 맛을 들인다면 정말 좋다고 장담잡니다. 오히려 로트링 600에 비해 부담없이 쓸수 있다고 생각해요. 꽤나 수작이고 로렛그립에 맛을 들이기 시작한다면 좋을겁니다. (로렛그립 입문에는 파이로트의 s10이나 아님 좀더 거친 쿠루토가 2 로렛버젼이 적합합니다.) 크리저리드 선정 [1000엔대 추천샤프] 1. 다음 리뷰는 아마 파이로트 s10 0.4일겁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언더케이지 게시판 이용안내 (11/11/2016 개정) KGNEWS 2016.11.11 7949 0
공지 [공지] 유저리뷰 이용 규칙 [5] UnderKG 2014.03.03 5906 1
169 갤럭시 S10e 하루 간단 사용 리뷰 [8] 들. 2019.08.23 3157 0
168 LG G7 리뷰: 서브로 대만족. 메인으론 불만족. [12] R3B3LL10N 2019.08.24 1617 0
167 LG V50 리뷰 : 지원금 없으면 말짱 도루묵 [4] Sempron3400 2019.08.27 1242 0
166 ASUS Zenfone 6 (2019, ZS630KL) 개봉기 [5] 미모링 2019.09.02 1155 0
165 V30 리뷰:중고킹성비 [2] doska 2019.09.07 1261 0
164 LG 울트라와이드(34WK95U) 모니터 구매했습니다. [1] Xeon 2019.09.08 887 0
163 아이팟 나노 4세대 간단소감 [1] R3B3LL10N 2019.09.14 1166 0
162 QCY T1 TWS 뒤늦게 사용한 소감 [1] R3B3LL10N 2019.09.15 931 0
161 이 케이스는 사지 마세요. 마이크로닉스 H300 리뷰 [13] R3B3LL10N 2019.09.15 1908 0
160 LG V30 ThinQ 리뷰 : 한국 전통을 사랑하는 LG [4] 파란기린 2019.10.07 1333 0
159 엎어진 구글 픽셀1 리뷰 [2] R3B3LL10N 2019.10.10 1756 0
158 뱅앤올룹슨 e8 1.0 리뷰 [6] 폰덕임 2019.10.13 1951 0
157 에센셜 PH-1 리뷰: 묵직한 한방 [10] R3B3LL10N 2019.10.13 1530 0
156 갤럭시 A6+(Jean) 리뷰: 이집 장사 할 줄 아네 [6] R3B3LL10N 2019.10.18 1343 0
155 Galaxy S10 Plus 후기 [9] 월요일 2019.10.20 1793 0
154 갤럭시 S4 LTE-A 리뷰 : 디자인이 전부(Galaxy S4 LTE-A Review) [15] 파란기린 2019.10.26 1680 0
153 Afox GT730 GDDR5 1GB lp 리뷰 [8] Sheep201 2019.11.11 823 0
152 GALAX GTX960 2G 성능 테스트 [4] R3B3LL10N 2019.11.12 982 0
151 현재 가지고 있는 키보드들 짧은 평가 [3] R3B3LL10N 2019.12.16 1036 0
150 노트10플러스 2달 정도 쓰고 난 후기(feat. 아이폰 xr) [2] 범고래영고래 2019.12.18 164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