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후반쯤에 게임용으로 샀으니 산지 어느덧 2개월 정도 됬네요 당시에 20만원 대에 고를만한 선택지가 갤럭시 S6와 G5였는데 엑시7420 성능도 뭐 좋지만 GPU가 조금 부족한 면도 있고 몇년정도 쓸건데 2년 된 폰 살바에야 G5를 사겠다고 맘먹고 저렴하게 샀던건데 그냥 그저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다만 조금 신경 쓰이는 단점이 있기에 장점, 단점 모두 설명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지금 쓰는 G5전에 조금 유격이 심한 G5도 한달가량 썼습니다 1.성능 2016년 플래그십에 들어간 AP인 '스냅드래곤 820'입니다 역시 빠르고 좋습니다만 게임 구동 시 엘지의 종특인 문제점이 조금 나타납니다. 리니지같은 정말 고사양 게임도 아닌데 가끔 렉이 2-3초 정도 지속될 때가 조금 생깁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조금 신경쓰이네요 특히 메탈이다보니 발열도 꽤 있는 편 입니다. 2.배터리 배터리는 어차피 대부분 게임용으로 쓰다보니 크게 다룰순 없겠지만 가끔 일상에서 쓸때 (밝기 70-80, 와이파이, 블루투스 사용) 2시간 반 정도가고 오래가면 3시간 정도는 갑니다. 밝기는 다른 폰에 비해 조금 많이 어두운데 다른 폰들과 같이 100으로 놨을때 5-10%정도 어둡습니다. 3.제품 자체의 마감 하.. 저는 필름 안붙이고 사용하는데 액정의 난반사가 심합니다. 717님이 지적하신 윗부분의 난반사는 대부분 G5가 다 그런것 같고.. 제 폰은 왼쪽 하단의 난반사도 조금 심한 편 입니다 (2번쩨 사진 참조) 또 유격도 이 G5전의 다른 G5보다는 미약하지만 그래도 조금 거슬리는 편 입니다. (3번째 사진 참조) 4.디자인 전 괜찮다고 느껴습니다 갤5 모공을 몇달전까지 쓰던 사람이니.. 계속 보면 역시 조금 못생기긴 하네요..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모듈의 시도 자체는 신선했지만 준비가 충분치 않았다' 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성능 : 8 배터리 : 6 마감 : 6 디자인 : 7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