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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성 덱스... 우려했던게 결국에는... | 추천 | 0 | IP 주소 | 58.239.xxx.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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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파란돼지 | 날짜 | 2017.07.14 01:41 | 조회 수 | 2027 |
삼성덱스가 최적화와 앱의 부제 각종 오류가 개선되지 못해 찬밥신세라는 글을 모 커뮤니티에서 봤습니다. 삼성의 문제점이조 타이젠만 봐도 타이젠의 앱 생태계를 늘릴생각을 안하고 타이젠 폰 또한 낮은 사양으로 단독 폰을 제공하니 발전이 없는거 같아요. 덱스도 마찬가진 듯 각종 오류와 앱생태계를 늘릴 생각은 안하고 개발자에 의존하여 수정해주길 바라는 것 앱 개발자들이 뭣하러 덱스까지 신경써서 안드로이드의 앱 생태계를 유지 시켜줄까요?너무 얕은 생각인 듯...과연 삼성이 덱스2세대를 출시 할까요?... 버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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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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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
2017.07.14 02:19 [*.8.xxx.197]
삼성이 하는짓 맨날 똑같습니다. 일딴 프로토 타입 던져놓으면 그거 따라서 타사에서 똑같은 제품나오고 거기서 나오는 장점이나 플랫폼을 쌈싸서 지네들 2세대제품에 갈아넣죠. -
Unknown
2017.07.14 05:08 [*.150.xxx.143]
ㅋㅋㅋ 그런 전략은 애플도 쓰고 LG도 쓰고 중국 제조사들도 쓰는 거 아닌 가요? 어차피 도긴개긴인데. 우리는 그런걸 벤치마킹이라고 부르죠. -
ニセコイ
2017.07.14 07:22 [*.223.xxx.188]
웃긴게 애플은 뛰어넘는 타사의 장점이 나오질 않고 엘지는 던져놓지만 타사에서 따라 하지도 않죠 ㅋㅋㅋ -
파란돼지
2017.07.14 10:19 [*.239.xxx.93]
애플이 타사에 비해 뛰어넘는 장점이 나오질 않아요? 듀얼카메라 인물모드는 어느 회사 보다 정확하고 빠르고 애플펜슬도 와콤과 견줄만 하고 대신 필기감은 나쁘지만 타사보다 빠른 터치 조작감 타사보다 정확한 터치id인식율 타사보다 좋은 진동감 누구보다 빨랐던 3d터치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기존의 몇몇 기술은 타사 보다 한단계 높아요 다만 하드웨어 적으로 많이 부족하조 소프트웨어 회사다 보니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등... 섬세함은 어떤 회사도 애플을 따라올 수 없다고 봅니다~회사들이 서로 벤치마크 하는건 소비자로써 옳고 좋은거조 다만... 심하게 카피하는건 도둑놈이조 -
ariana
2017.07.14 20:09 [*.33.xxx.184]
개인관점차이이지요~ -
Unknown
2017.07.14 05:00 [*.150.xxx.143]
타이젠의 저사양 전략은 애초에 아직 스마트폰시장이 활성화 되지않은 제3국에 스마트폰 진출 하기위해 저가격 전략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예를들자면 인도) 가격이 높으면 안드로이드 폰과의 경쟁에서 밀린다는 생각이죠..물론 기존의 안드로이드와 다름이 없다는 점에서 부족한면이 없지않지만 그래도 블랙베리(어차피 시체수준이지만)를 제치고 4위의 점유율 편이니 앞으로 어떤 전략을 취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덱스의 경우 솔직히 나올때부터 컨셉이 에러였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휴대용 컴퓨터로 하자니 노트북보다 더 나은점이 보이지 않으니까 말이죠. -
파란돼지
2017.07.14 10:11 [*.239.xxx.93]
4위지만 1%도 되지 않는 존재죠 -
Unknown
2017.07.15 08:08 [*.46.xxx.213]
안드로이드가 점유율 1위를 찍고있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타이젠을 넓게 보시면 스마트폰에 국한된 OS가 전혀 아니죠.. 삼성의 IOT중심에 있는 OS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가 IOT로 넘어오는 걸 삼성 자체에서 안드로이드 의존도를 줄일려고 나오는 OS죠.. 안드로이드와 비슷하다는게 장점이며 안드로이드보다 나은점이 뭐냐를 못찾는게 단점이죠.. -
거미
2017.07.14 07:49 [*.62.xxx.227]
애초에타이젠은 초저가형으로 스마트폰보급이활성화되지않은 개발도상국용이고 앱생태계는그래도뭐 윈도모바일보다는많은데다 지금은 스마트가전이나웨어러블에서 아주잘활약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덱스는뭐... 예상한결과죠. 그전에도비슷한류의제품이나심지어 앱으로 런쳐실행해서 hdmi로뛰우는것까진있었는데 굳이쓸모가없다능! -
파란돼지
2017.07.14 10:13 [*.239.xxx.93]
윈도우 모바일은 사라졌고 예전엔 카톡도 지원하는 os조 컴퓨터 버전의 app만 봐도 뒤늦은 윈도우 스토어가 타이젠스토어의 앱 갯수보다 많아요~ -
Unknown
2017.07.15 08:09 [*.46.xxx.213]
윈도우 모바일은 안사라졌습니다. 윈도우 10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단지 채용하는 스마트폰 업체가 많이 엄청 눈에 안띌정도로 없어서 그렇지.. -
itdevicesholic
2017.07.14 12:19 [*.189.xxx.30]
좋은 화두인 것 같습니다. 삼성이나 소니, 엘지같은 매뉴팩쳐러들은 이러한 프레임의 기기를 만들수 있다는것을 어필해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길을 유도하고 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의 os를 이런기기에도 활용하고 있어'라구요. 이러한 신기술들을 상용화시키기 위해서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많은 투자를 하게 되는데 앱개발자들에게 메리트를 주지 못한다면 실패도 맛봐야하고, 그런 쓰라린 경험을 통해 때론 후발주자와의 경쟁을 통해서 조금더 개선된 발전으로 성공도 하는것이구요. 왜 삼성이라고 애플혹은 구글처럼 영향력 있는 자체 소프트웨어를 활성화 시키고 싶지 않을까요. 이미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들과 앱 개발자들은 좀 더 긴밀하고 유리한 조건아래 여러해동안 상호협력을 해왔기에 더 빠르게 성장할수 있었던것이고, 그에 반해 노키아의 심비안이나 림의 블랙베리 전용 os는 더 커다란 시장에 적응되어있는 개발자들의 외면을 받아 '처참히' 밟히게 된 것이구요. 삼성도 4차 산업혁명 전략하에 iot기술의 접목으로 타이젠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미 거대한 미국의 3사의 소프트웨어에 맞서서 발버둥치고 있는 타이젠이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새 os시장을 개척하고 성공한다면 다른 기업들에게도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지않을까 갠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
파란돼지
2017.07.14 13:02 [*.62.xxx.157]
인정합니다!! 극 공감되고 확실히 기대 대긴 하는데 못해도 2030년 까지 IOT시대가 열릴거라고 감히 예상해 보는데... 이때까지 타이젠을 활성화를 성공시키지 못하면 망할거 같네요... 타이젠을 개인적 os로 성공시킬까 아님... 안드로이드와 조화를 이룰까... 삼성이 선택해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