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비판의 시각이면 되는겁니다.

토론할 때 문제점은 비판점은 받아들여야 하는데 이런 논지가 되면 안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

예1)

A : 아이폰6+ 휘어짐 너무 심한거 아냐? 램은 또 어떻고? 

B : ㅋㅋㅋㅋ 갤럭시는 뭐 잘 만드는 줄 아냐? 삼엽충 나셨네

예2)

B : 야야 갤럭시 노트 4 유격생겼데. 얘네 갤탭S 때에도 마감 문제때문에 초도물량 교환해놓고 왜이러냐?

A : ㅋㅋㅋ 갤럭시 까는 앱등이 클라스 보소 ㅋㅋㅋ 니네는 밴드게이트 관리나 잘해

이런 식으로 논지 펴면 끝이 없습니다. 딱 봐도 뭐가 문젠지 아시겠죠?

좋은 토론의 방안은

예3)

C : 야야 갤럭시 노트 4 유격생겼데. 얘네 갤탭S 때에도 마감 문제때문에 초도물량 교환해놓고 왜이러냐?

D : 그러게. 지금 기사 올라오는거 보니까 꽤 심한 모양이더라고. 아이폰6+도 밴드게이트 때문에 문제생기고 있는데 삼성이 보고 배운게 없나?

예4)

C : 아이폰6+ 밴드게이트 현상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영상보면 장난 아닌데?

D : 그러게. 근데 더 웃긴거는 이런 현상이 있으면 일단 휘어진 폰들 회수하겠다고 하고 무상교체해주겠다는 등 대응이 있어야 하는데 대응이 너무 좀 그렇다.

     그런데 삼성도 노트4 유격이 심하다더라. 삼성도 왜이러냐?

이런 식으로 일단 올바른 비판점이 있으면 받아들이고, 자신의 생각을 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올바른 토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