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981074_20170807103349_276_0001.jpg
알카텔모바일이 롯데하이마트와 자급제 스마트폰 유통에 나선다.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가 우리나라 유통 대기업과 자급제폰을 정식 유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과 스마트폰 구매를 분리하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알카텔모바일과 롯데하이마트의 행보는 한국 단말기 자급제 시장의 방향성과 성공 여부를 가늠할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6일 알카텔모바일 관계자는 “롯데하이마트와 자급제폰 판매 협의를 사실상 마무리했다”면서 “공급 물량, 판매 방식, 추가 품목 등을 최종 조율하고 9월 말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카텔모바일은 롯데하이마트에서 '블랙베리 키원'(블랙에디션)을 판매한다. 소비자는 롯데하이마트에서 블랙베리 키원을 구매하고, 원하는 이통사 또는 알뜰폰에서 개통하면 된다.

(후략)

출처 : 전자뉴스 ( http://www.etnews.com/20170804000272?mc=em_003_0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