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하면 약 5개월정도 사용했네요

그동안 사용하면서 좋았던 부분과 아쉬웠던 부분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았던 부분>

1. 하이파이 DAC

  - 확실히 좋습니다.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를 느낄 수 있을정도니까요(비교대상 : 갤럭시 노트4s)

  - 음량조절을 1단위로 할 수 있어 본인의 귀에 맞는 볼륨을 설정할 수 있는것도 매력포인트죠

  - 적용범위도 기본어플 뿐만아니라 유튜브같은 서브에도 적용되니 이거는 LG의 집중 공략 요소다라는 것을 보여주죠

2. LG페이의 활용성 확대

  - 어제부터 LG페이도 사용가능한 카드사가 확대되었죠

   - 그래서 드디어 저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있는거랑 없는거랑 차이가 있어요

   - 삼성페이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많이 개선이 되었다는 점에 좋았던 부분에 넣었습니다.

3. 한달에 한번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이거는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 우리는 이 제품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요랑 이 제품에 대해 버그가 많아서 업데이트를 올립니다.

   - 제 생각에는 전자라고 봅니다. 자세히 보면, 보안 업데이트를 매번 최신화 해주거든요(이거 안해주는 제조사가 많죠....)

<아쉬웠던 부분>

1. 기본 홈

   - 이거는 개인취향차이라 그럴수도있지만, 저한테는 어색하고 조금 불편해서 처음 샀을때부터 지금까지 노바런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아이콘과 그외 사용자 편의성을 조금더 다듬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2. 카메라

   - 이거는 LG에서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해주고 있는데, 아무래도 소프트웨어로 하는 것도 한계가 있죠

   - 야간 샷은 확대하면 수채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 Auto 기준 주간은 조금 노출이 다소 과한데, 노출조정하는 기능이 있었으면....(전문가 모드에서는 노출 조정기능이 있습니다)

3. 휴대폰 케이스

   - 저는 쌩폰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케이스를 사용하는데, 진짜 매장이나 온라인상에서도 갤럭시랑 너무 차이가 심할 정도로 없습니다;;;

저에게 있어 G6는 첫 LG스마트폰입니다. 주변 분들은 갤럭시를 안사고 이걸 사냐고 하시지만, 저는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조금 별로 없다고 하시겠지만, 이미 예전에 리뷰를 한번 올려서 이번에는 그 이후 달라진점과 보완되었던 점들을 올렸습니다.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댓글 올려주세요 ㅋㅋ

여기까지 G6 5개월 사용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