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차기 아이폰 A11에 대한 생각 | 추천 | 0 | IP 주소 | 218.236.xxx.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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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머가조아 | 날짜 | 2017.09.13 02:37 | 조회 수 | 350 |
AP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언.케 뉴스를 보고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아이폰7과 8의 AP 내용을 보니 한세대만에 칩 구조와 코어구성을 바꿔버리는건 대단하네요. 쉽지않은일일텐데 말이죠 7은 2+2=2, 아이패드 프로2세대는 3+3=6, 아이폰8은 2+4=6 각 기기별로 독특한데..하드웨어별로 최대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정은(설계) 잘하는듯합니다. 이게 퀄컴이나 엑시의 미세공정과 클럭수 상승의 단순 일변도와는 좀 차별성이 있네요. 하지만 램크루지는 좀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입장에서 조금만 원가절감하면 판매량 대비 막대한 수익이 생기는건 알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기업 배부르게 배려할건 아니고 기기 구매비용을 고려하면 좀 씁쓸하죠. 많은분들이 램이 적어도 최적화 얘기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틀린말은 아니지만 안드는 안드끼리도 램 정책이 조금 다르고 ios는 또 다르고 실제적으로 최적화도 있겠지만 램 관리 방식에서 오는 차이가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최적화라면 그럴수도 있지만요 그렇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램으로도 잘돌아가는거겠죠. 요게 소프트웨어빨로 하드웨어를 원가절감할 수 있는 능력은 인정해줄만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눈가리고 아옹식인면도 있고요. 또한 안드로이드의 6~8기가에 굳이 맞출필요가 없다는것에는 동의하나 하지만 지금 시대에 2기가는 너무 하거나 상대적으로 숫자의 갭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이폰X의 경우는 3기가라면..기존의 안드로이드와 절반의 램 구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본 모델은 여전히 그렇다는게 아쉬운거죠. 마지막으로 어느회원님의 댓글 " 최적화가 잘되있어도 램 더 주면 더 빠를걸? " 이건 진심 팩트폭행한 이후에 확인 사살급 멘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