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더 비싼폰을 산다는게.. 그만큼 저연령층이<br />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해 더 많이 신경을 쓴다는 간접적인 증거이기도 해요. 디자인은 아이폰이 뒤쳐진게 오래라는걸 생각해보면 더더욱..

웹상에서 호평받는건 LG밖에 없지않나요. 항상 인터넷 최강폰이지만 현실은...

애플의 제품은 항상 그런거 같아요. 공개 직후엔 평가가 참 나쁜데 항상 최고기록 경신되고 너도나도 쓰는거 같은...

저도 경험에 근거해서...저도 역시 전자제품 많이 씁니다만, 아이폰이든 패드든 데일리 드라이버로 못쓰는 경우가 많더군요. 특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수도권에선.. 한 분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젊은 층들이 구매 전 사려있게 고민 해본다면, 타 제품을 사게 될 확률이 높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긴해요. 최근 이런 생각이 더 강해지는 이유가, 얼마 전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젊은층의 관광객들 중 아이폰 쓰는 비율이 그닥 높지 않았습니다.(사람들이 사진 찍을때 잠깐씩 확인했어요.) 최소한 한국 젊은층들이 아이폰 쓰는 비율보다는 낮다고 느끼고 왔습니다. 제품이 좋으면 으레 그 제품을 사게 되는거겠죠? 그럼 한국의 아이폰은 더 잘 만들어지고, 글로벌 아이폰은 그렇지 않은가요? 그냥 남 사니까 나도 사야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관광지에서 마주한 한국인 중학생 아이가 아이폰 들고 사진에 대해 열심히 설명할때도 좀... 물론 고작 100만원 짜리 물건 가지고 이렇게 파고드는 저도 속이 참 좁은것 같기도합니다.

LG야 심한 불호 이미지를 가진걸로 보이고.. 삼성이나 애플은 호불호가 극과 극을 달리는 것 같아요... 지금껏 계속 그래왔으니..

저희 학교에서는 여학생들이 90%정도가 아이폰을 쓰더라고요.그 이유가 궁굼해서 물어보니 사진 잘나오고 성능좋고 디자인 이쁘고 뒷면이 유리가 아니여서 갤럭시보다 덜깨져서 쓴다고 하더라고요. 공감할수 없는 부분이 많았지만 반론하면 빼애애액거릴것 같아서 뭐라 안했지만 아직도 청소년,특히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아이폰선호도가 굉장히 높은것 같습니다.

10대 입니다만..S6이후론 아이폰이 갤럭시 시리즈에 비해서 디자인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이 안되서요...ㅋ 컴퓨터나 노트북등 여기저기 연결하는대 안드로이드 확장성이 훨씬편하거..디자인도 갤 시리즈가 더 이뻐서...아이폰은 감성이라는것도 이해가 안되는대 친구들 보면 뭔가 아이폰은 무조건 이뻐..라는 인식이 팽배한거 같아요..

현재 학생인데 학교에선 90퍼에서 85퍼 정도가 안드로이드폰이고 그 중 70퍼센트 정도는 삼성이더라고요. 간간이 화웨이, 루나 등도 보이고요

자포자기 20퍼에 해당하네요

여성분들은 아날로그랑 구닥 필터 하고 셀카 잘나오고 케이스 끼우면 이뻐서 쓰는게 대부분이죠 삼성은 셀카 오이현상 고친거 좀 홍보하지.....

제가 잘못 아는 건가요?

아이폰이 갤럭시한테 카메라 추월당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