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역시 역체감이란건 상당하군요. | 추천 | 0 | IP 주소 | 218.236.xxx.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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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머가조아 | 날짜 | 2017.10.02 04:07 | 조회 수 | 1302 |
추석연휴라 배송이 오래걸리는 관계로 급하게 주변기기를 사느라 오랜만에 애플매장에 들렸는데요 그 와중에 터치바 맥북과 사용중인 10.5, 그리고 나머지 아이패드들 12.9, 9.7, 5세대 9.7 등.. 사실 터치오류 유무를 떠나서 저는 태블릿에 배젤은 어느정도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이고 얇아져도 디자인적으로 큰 감흥은 없는편입니다. . 이번 10.5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불과 얼마전까지 사용하던 프로9.7도 참 이쁘고 좌/우 배젤은 얇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집어드는 순간 마치 (4면이 거의 같은 넓이인) 4세대 아이패드의 그 광활한 배젤을 보는듯한 착시효과가 생기더군요. 마찬가지로 10.5를 만져보기전까진 프로9.7을 사용했을때도 꽤 부드럽다고 생각했고 불편함이 전혀없었는데 마치 애플이 의도적으로 더 프레임을 낮춘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스크롤이나 애니메이션이 갤럭시 특유의 버벅임보다 더 심하게 느껴지면서 좀 과장하면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보여지더군요. (이게 ios가 맞나 싶을정도로..) 5세대 아이패드의 경우 액정 물컹거리면서 통통튀는건 나아졌다는 후기를 본적도 있는데 첨으로 5세대를 보고 실제로 두들겨 보니 그냥 딱 에어1의 통통거림과 똑같더군요 이건 머 5s 액정을 SE에 이식한거처럼,,에어1 액정을 그대로 이식한 느낌.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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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2
2017.10.02 11:53 [*.223.xxx.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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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조아
2017.10.02 16:37 [*.236.xxx.170]
홈화면 좌우로 이동할때를 말씀하시는건가요? 2017은 A9칩에 에어2/프로9.7과 주사율도 같을텐데 왜그럴까요..?
홈화면 외에는 다른기종과 비슷한 느낌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역시 애플인가..ㅜㅜ (의도적인?)
역시 ios11은 2세대 프로들을 위한 버전같군요 ㅜㅜ -
VI2
2017.10.17 08:50 [*.223.xxx.135]
일부러 프레임을 더 낮춘거같아요 -
머가조아
2017.10.17 17:14 [*.15.xxx.113]
원래 메이저 업데이트 초기에는 최적화 탓에 버벅임과 프레임이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디스플레이 패널의 주사율과 하드웨어 성능도 연관이 있는데~ 프레임을 단순히 소프트웨어로만 낮출수 있나요? -
2종보통지망생
2017.10.02 14:01 [*.53.xxx.110]
에어1 씁니다만, 통통거린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내가 둔한 건가...) -
머가조아
2017.10.02 16:39 [*.236.xxx.170]
그럴수도 있죠~ 단점은 모르는게 좋긴합니다.
센터 중앙쪽에 손톱이나 노트하는 손으로 두들겨보면 속이 빈듯한 깡통 두드리는 느낌/소리가 옵니다. -
VI2
2017.10.17 08:50 [*.223.xxx.135]
약간 살짝 노크하듯이 똑똑 거려도 다른 태블릿보다는 속이 빈 소리가 나죠 통통~
그리고 다른 제품들도 ios 11올리면 2017처럼되용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