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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베젤리스(인피니티) 디스플레이&소프트키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어요 | 추천 | 0 | IP 주소 | 121.178.xxx.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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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ir☆Force | 날짜 | 2017.10.07 01:32 | 조회 수 | 1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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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되는 폰들의 트렌드가 베젤리스+소프트키 형태로 출시되고 있는데 저만 불편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베젤리스 디스플레이 덕분에 화면비도 18.5:9/18:9로 바뀌어 출시되는데 아직 이러한 화면비로 제작되는 영상도 희귀할 뿐더라 16:9 원본비율로 보면 상당히 레테박스가 거슬리더라고요. 거기에 소프트키까지 합세해서 불편함과 짜증은 가중시키고요 홈버튼이 삭제 되어서 지문인식도 뒤로 옮겨갔는데 지문인식의 편리함을 반감시키는것 같아 아쉬워요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것이 아니라 최근 트렌드를 따라 하는데 급급하게 출시한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은데 여러분 의견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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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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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Vortex
2017.10.07 01:41 [*.216.xxx.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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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Force
2017.10.07 14:15 [*.178.xxx.81]
16:9 영상을 18.5:9 영상으로 화면비를 조정하면 영상을 자르거나 억지로 늘리기 때문에 왜곡이 생깁니다. 소프트키 없앨수는 있지만 굳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 정신 없음을 왜 겪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지문인식이 후면에 있어서 불편하기 때문에 홍채나 안면인식을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 홍채인식이나 얼굴인식은 거리나 각도 등 일정 조건을 맞춰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릅니다. 반면 지문인식은 갖다 대기만 하면 바로 락이 풀리기 때문에 훨씬 간편합니다. 전면 지문인식의 편리함은 절대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Ssean
2017.10.07 01:55 [*.224.xxx.171]
뭐 lg 쓰시면 딱히 2:1 비율이 효용이 없는거처럼 느껴지지만요.. 삼성폰에선 활용 제대로 합니다. 위 아래 잘라먹고 영상 늘여주는거 하면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가로길이가 거의 소형 태블릿이에요.. 그리고 가장 편한건 멀티태스킹.. 카톡하며 유튜브를 볼 수 있슴니다. (16:9에선 매우 불편함니다) -
키리스
2017.10.07 02:01 [*.211.xxx.29]
전 좋아요. 예쁘고 더 넓게 보고 아직 불안정 하지만 못쓸것도 아니고요. 1~2년만 있음 금방 안정되지 않을까요 -
만복
2017.10.07 02:16 [*.70.xxx.112]
전 지문 앞에 넣어줳ㅎ으면 좋겟ㅅ어요 -
띄쁴띄
2017.10.07 02:40 [*.44.xxx.213]
저는 글쓴님 의견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당.
베젤리스가 기술력과시라는 느낌을 좀 받아요.
딱 한눈에보기에 굉장히 시원하고 미적으로 만족스러운건 사실이긴한데
그게 '세일즈 포인트'라는 느낌이지
실제로 쓰는사람들 편리하라고 넣은건 아닌것 같아요.
제조사마다 있었던 디자인 특징도 다 비슷비슷해지는거 같고,
화면이 길어졌으면 길어진만큼 인터페이스도 그에맞게 바꿔줘야하는데
그런 고민없이 '이게 풀비전이고 인피니티야! 디자인 개쩔지??' 이렇게 과시하기 급급한 느낌. -
SilentVortex
2017.10.07 02:47 [*.216.xxx.130]
사용자에 따라 편리함의 기준이 다르다고 봐요 저는.
기기자체가 길어저서 휴대성 그립감에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큰 화면 덕분에 영상이나 인터넷 서핑에서의 만족감이 큰 분들도 계시겠죠. 저같은 경우는 후자에요.
그리고 화면이 길어졌다고 해서 UI를 확 갈아엎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같은 경우는 S8출시에 맞춰서 삼성익스피리언스로 UI를 개편하기도 했구요.
애플도 아이폰5에서 세로로 길어질때 UI가 크게 바뀌지 않았거든요. -
Ssean
2017.10.07 08:25 [*.224.xxx.171]
카메라도 꽉차게 바꿀수 있게 ui가 바뀌었고 유튜브와 기본플레이어에서 위 아래 크롭하는 옵션을 만들어주었고 레이아웃 안맞는 앱들도 위 아래로 늘릴수 있게 만들어 줬는데.. 이정도면 충분히 소비자 고려한 거 아닌가요 ㅠㅜ 아 뭐 lg야.. 이런거 없지만요.. 실제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때문에 얻는 시각적 만족감과 멀티태스킹 용이성은 말 그대로 어마어마한 수준이거든요.. 단지 기술력 과시 (비율 바꾸는게 기술이 필요한건 아니죠) 용은 아닌거같은데..ㅠ -
labloss
2017.10.07 10:18 [*.204.xxx.21]
저도 화면비가 너무길쭉한것에 거부감을 많이느끼는 유저입니다. 굳이 위아래를 자르지않고 그냥 16:9화면비의 핸드폰이 나오길 원합니다 -
크니페
2017.10.07 10:42 [*.5.xxx.210]
멀티테스킹이 아주 편해졌습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긴 화면을 정당화할 수 있을 정도로 -
고삼
2017.10.07 11:00 [*.62.xxx.55]
전 그냥 아직은 아몰레드에 소프트키는 아닌것같아요 소프트키번인 사례 속속 올라오는거보면 아직은 기술력이 부족한듯 -
□감자□
2017.10.07 11:12 [*.130.xxx.136]
그래도 이 비율로가면 소프트키가 나아보이네요. 밑에 배젤이 생기면 오히려 디자인에 붕괴가 생길 겁니다. 어차피 번인이 생겨도 그 부분은 소프트키가 매번 차지할 자리일테고 영상을 볼때에 티가 나는게 전부일듯 싶네요. 삼성은 숨길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사용해보면 상단바는 소프트키보다 더 많이 등장하는데 소프트키가 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
popss
2017.10.07 11:41 [*.46.xxx.79]
공감합니다...lg, 삼성에서 시작해서 다들 따라오기 급해서.......편의성은 잘 생각안하는거 같아요 (개인의견 입니다.) -
가가가
2017.10.07 12:39 [*.72.xxx.48]
멀티 윈도우 사용해보시면 차이 확 느껴집니다...
다운받은 영상들을 삼성 비디오앱으로 틀어보면 화면비 조정가능해서 불편함 없어요. 비율에 맞춰서 늘려줍니다. 소프트키는 영상볼때 자동으로 숨겨질텐데요?
지문인식 같은 경우는 원래 후면지문인식이 거의 표준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구글 레퍼런스 폰들을 보면요... 다만 갤럭시같은 경우는 센서 위치가 문제...
그래서 전 지문인식 안쓰고 삼성페이는 홍채인식쓰고 잠금은 패턴, 안면인식씁니다.
소프트키는 번인에 대한 우려만 아니면 딱히 큰 불편함은 없는것 같네요.
소프트키 숨김 옵션 펌업도 빠르게 반영해줬고 압력감지 센서도 있어서 오히려 쭉 소프트키 방식을 고수했던 LG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