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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4일부터 별도 정액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고 사용하는 로밍 데이터의 종량 요금을 87% 인하하고, 하루 상한선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로밍 요금제(정액제)를 신청하지 않고 데이터 로밍을 하는 경우 기준 요금을 기존 패킷당 2.2원(부가세 포함)에서 0.275원으로 87% 인하한다. 이는 국내 표준요금제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KT는 설명했다.
아울러 하루 이용금액 상한선 1만1천원을 신설해 해당 금액에 도달하면 추가 요금 없이 200kbps 이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 있던 월 5만5천원 상한은 월 11만원으로 올렸다.
이번 개편안은 중국, 미국, 일본 등 176개국에서 적용된다.
(후략)
출처: 연합뉴스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3/0200000000AKR20171023058600017.HTML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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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다랜부르마스타
2017.10.23 11:49 [*.212.xxx.19]
굳이 로밍해갈 필요가 없는데... -
십원
2017.10.23 11:53 [*.143.xxx.242]
200kbps면 쓰지 말라는 건가 -
cks7001
2017.10.23 15:44 [*.223.xxx.111]
200kbps면 길찾다 날새겠네요 -
쥔댕쒸
2017.10.23 19:58 [*.111.xxx.20]
2박만 가도 로밍보다 현지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가 저렴하다는... -
SM-A716S
2017.10.23 21:58 [*.38.xxx.188]
3G보다 10배는 느린듯....저거 안심옵션보다도 심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