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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LG MC사업부 3Q 영업손실 3753억원 | 추천 | 0 | IP 주소 | 1.251.xxx.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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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ilentVortex | 날짜 | 2017.10.27 00:37 | 조회 수 | 1326 |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9637999&date=20171026&type=1&rankingSeq=5&rankingSectionId=105 어떻게 적자가 갈수록 늘어나는거지... 아마도 V30의 마케팅 비용이 3Q 실적에 반영된 것 같은데.... V30 판매량이 오히려 G6보다 낮은걸로 봐선 4Q는 완전 망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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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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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밸리
2017.10.27 01:02 [*.33.xxx.120]
조준호는 왜 아직도 안짤리죠? -
사막의광기
2017.10.27 01:12 [*.210.xxx.163]
4분기 적자폭은 줄거라고 전망 하네요...
이하, 연합뉴스.
매출은 3분기 2조8천77억원 7.9%↑
"손실 폭 전분기 대비 늘었지만 점차 개선중…4분기 적자폭 줄 것"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가 올해 3분기에도 스마트폰사업에서 막대한 손실을 냈다.
LG전자는 27일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5조 2천241억원, 영업이익이 5천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5.1%, 82.2% 증가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전에서 역대급 실적을 낸 데 반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본부는 2조8천77억원의 매출에 3천75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나마 스마트폰 판매량이 1억3천700만대로 전 분기 대비 3% 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9%, 한국에서는 44% 신장한 기록이다.
이같은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7.9% 늘고 영업손실 폭이 1년전보다 줄었다. 그래도 시장 추정치에 하회하는 실적이다.
LG전자는 "영업손실 폭이 2분기 보다 늘었지만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올해 들어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는 2015년 2분기부터 계속해서 영업손실을 이어오는 중이다.
작년 1분기에는 2천22억원, 2분기 1천535억원, 3분기 4천364억원 4분기 4천670억원 등 막대한 손실을 냈다. 올해 1분기에는 영업손실이 2억원에 그쳐 흑자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왔으나 이후 적자폭이 깊어졌다.
올들어 3분기까지만 영업손실 합계가 5억79억에 이른다.
3분기 적자 폭 확대는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G6의 판매가 부진한 데다 하반기 새로 선보인 중가 Q시리즈, 전략 스마트폰 V30의 마케팅 비용과 일회성 로열티비용 증가, 부품 가격 상승 등 때문이다.
LG전자는 향후 V30의 해외 출시를 확대하고 보급형 스마트폰 매출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전략이다. 또 플랫폼, 모듈화를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을 높이는 등 사업 체질을 개선하기로 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윤부현 전무는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3분기 일회성 로열티비용 영향으로 적자폭이 커졌지만 근본적으로 사업체질이나 제품 경쟁력은 상당히 개선됐다"며 "앞으로 취약점인 브랜드력을 제고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분기는 3분기보다 당연히 적자 폭이 개선될 것"이라며 "체질 개선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
SilentVortex
2017.10.27 01:40 [*.251.xxx.105]
실적 개선될거란 얘기는 작년 V20 출시되고 3분기 적자났을 때도 했던 얘기고요...
올해초 G6 출시되고 2분기 실적 발표때 3분기엔 개선될거다 라는 얘기도 했었습니다. 벌써 2년째 반복되는 패턴이에요.
애초에 지금 V30의 시장반응이 G6보다 못한데 어떻게 실적이 개선될 거란건지 전 잘 모르겠네요.
실제로 G6는 출시이후 주간 판매량 Top10안에 꽤 들어왔지만 V30은 출시 첫주 이후로는 없거든요. -
Unknown
2017.10.27 13:40 [*.46.xxx.213]
그래도 전분기 대비 미국과 우리나라에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에 실제로 그렇다고 믿을 수 밖에없죠..
이게 거짓이라면 자칫하면 주식상장이 취소가 될 수 있어요...(이게 분기별 보고 이고 영업이익이 나왔다면 분기 재무제표가 완성됬다는 소리니.. 의도적으로 오류를 저지를 경우 상장취소가 될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개선이 되고 있다고 보고 하고 있으며 실제로 초기마케팅 비용은 어떤 제조사라도 크게 들어가요.. 다만 삼성 쪽은 플래그쉽급이 내놓는 족족 만족스럽게 시장에 안착해버리니 영업이익이 나오는 거죠... (회계학과 출신) 아무튼 간에 10위안에 들어오지 못했다고 해서 전년 동분기 보다 못팔았다고 단정짓기는 곤란하죠... S8과 노트8이 큰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S8이 그대로 10위안에 앉아 있는 것일 수도 있으며 V30가 못가져왔을 수도 있지만 기존 중급기 모델들의 자리를 V30가 가지고와서 11위에 있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10위 밑으로는 어떤 싸움이 있는지 모르니깐요.. 그것만 가지고 저번년보다 못하다고 단정짓기에는 자료가 부족한거 같아요.. -
SilentVortex
2017.10.27 14:54 [*.251.xxx.105]
지금 언론에 나오는 기사를 보면 V30의 국내 판매량은 10만대가 될까말까한 수준입니다.
출시 한달만 놓고봐도 G6보다 저조한게 맞아요. -
Unknown
2017.10.27 15:36 [*.46.xxx.213]
그렇다면 G6와 V30+보급형까지해서 전년대비 실적이 좋아졌다고 봐야겠네요... 무려 국내 판매량이 44%까지 올랐다고하니. -
Unknown
2017.10.27 13:35 [*.46.xxx.213]
G6가 나온 기간이 V30가 나온 기간보다 길지 않습니까. 그렇기때문에 판매량으로 비교한다는건 잘못된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기간을 놓고 비교를 해봐야할 것같습니다. 출시후 1개월째 서로비교 2개월째 서로비교 이런식으로요... 기본적으로 LG는 백색가전의 IOT때문에 절대로 스마트폰을 포기 못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안드로이드에서도 Iot용 os를 개발하고 나올 것이라고 했지만 LG만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울며겨자먹기를 하며 빅피쳐를 그리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