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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미국 하와이의 최대 도시 호놀룰루 시장이 보도 도로 횡단 중 전자 기기 화면 시청을 금지하는 안에 서명했는데, 오늘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호출기, 피쳐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및 게임기 등이 모두 포함되며, 오아후 전체에서 적용됩니다.
위반 회수에 따라 첫 위반은 USD 15 (KRW 17,000 가량)에서 USD 35 (KRW 40,000 가량), 첫 위반으로부터 1년 이내 추가 위반 시 USD 35 (KRW 40,000 가량)에서 USD 75 (KRW 85,000 가량), 이후부터는 USD 75 (KRW 85,000 가량)에서 USD 99 (KRW 111,000 가량) 사이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참고로 호놀룰루는 미국에서 횡단보도 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외국인 관광객도 법원에 출두해 벌금을 납부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BlogofMobile ( http://blogofmobile.com/article/94805 )
사진 출처: Curbed ( https://www.curbed.com/a/10-streets-that-define-america/transportation?1001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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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810
2017.10.27 15:05 [*.62.xxx.195]
안전하고 좋긴 한데 1분이 급한 사람은 좀 봐주면 좋겠네요. -
NewThing
2017.10.27 19:07 [*.47.xxx.47]
스몸비 방지 대책은 좋은데 업무 때문에 1분1초가 바쁜 사람들에게는 억울할 수 있겠네요.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방안은 아닌 듯 하네요.. -
khol
2017.11.04 17:28 [*.39.xxx.167]
보행 중 사용금지가 아니라 횡단보도 건널 때 사용하지 말라는건데 윗분들은 무슨 논리인지....
아무리 급해도 횡단보도 건너는 그 잠깐동안 스마트폰을 할 필요까진 없잖아요.
그리고 바꿔 말해서 그렇게 급한 사람이 그러다 사고라도 나면 더 큰 손해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