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삼성 밀크뮤직. 공짜 처럼 보여서 계약위반. (너무 하는구만;;) | 추천 | 0 | IP 주소 | 180.233.xxx.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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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에로스 | 날짜 | 2014.10.03 00:19 | 조회 수 | 1985 |
개인적으론 아직 밀크뮤직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밀크뮤직이 어떤지는 모릅니다. 삼성은 얼마전에 밀크뮤직을 스트리밍 듣기는 무료로써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해외에서만 서비스 하고 있던것이죠. 국내소비자들에게 원성도 있던것으로 압니다. (전체적인 무료스트리밍의 규모는 전 모릅니다;;. ) 기사를 간단히 요약하면. 유료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왜? 무료로 서비스하냐? 계약위반이다. 라는 저작권협의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무료로 서비스를 하면 소비자가 공짜인줄 안다. 그래서 안된다. 라는 말도 안되는것이죠;;. 스트리밍 무료에 대한 손실을 어떻게 메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삼성은 소리바다와 계약을 체결했고 저작권협회는 소리바다만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뭐 음원 판매액을 나눌꺼라 짐작은 하지만 저작권 협회는 소리바다에 계약해지 통보를 예고한 상태입니다. 저작권협회가 딱히 틀린것은 아닙니다.. 사실 국내 삼성폰 점유률을 보면 무료스트리밍 하나로 다른 유료뮤직들이 상당히 압박을 받을테니까요... 삼성은 단기적으론 폰팔이에 도움이 되며 장기적으론 음원시장을 반독점으로 가져갈수도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도 소비자 입장에선 비싼폰 주고 사 쓰는데.. 이런 서비스 조차도... 무료는 안된다는 기업간의 논리에 득이 없을수도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023&aid=0002835237 네이버로 링크된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자세한것은 기사로. 참.. 밀크뮤직은 순수 국내유통의 삼성폰만 된다고 하더군요.. 삼성폰이라도 해외폰은 안되다고.. 갤럭시s2 까지는 된다는 사용자를 본거 같습니다. 저작권 협회가 이기면... 사실상 국내밀크는 접을수도 있겠네요.. 해외음악으론 사실상 저작료만 크게 물고... 수익이 없을수도 있으니..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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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zin
2014.10.03 00:40 [*.108.xxx.42]
저작권협회에서 돈 달라고 떼쓰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
상콤한푸우
2014.10.03 01:00 [*.62.xxx.36]
밀크로 내가 원하는 곡만 찾아 들을 수없고 장르만 선택되는 스킵되는 라디오거든요. 그래서 듣다가 좋은노래는 담기해두고 나중에 그 노래를 구입하게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오히려 아티스트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는데... 저작권협회는 당장에 자신들의 이익이 떨어지는걸 보기때문에 난리치는거 같네요 -
에로스
2014.10.03 01:04 [*.233.xxx.36]
전 밀크를 안써서 모르는데... 그정도면 딱히 제제를 할 이유가?? 없는거 같은데.. 원하는 노래를 스트리밍으로 들을수 없는거라면.. btv모바일도 됩니다.. 장르를 선택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
쌀킹
2014.10.03 01:50 [*.121.xxx.114]
마치 아이튠즈 라디오와 같은 구조군요. 이거 괜찮은 방법인데 왜 태클을 걸었는지 모르겠군요. -
샤웃
2014.10.03 01:35 [*.213.xxx.41]
이건 다른 관점에서 보면 제재하는게 맞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음악시장의 정당한 댓가나 뭐 이런것 때문에 협회에서 태클들어오는건 아니겠지만. 한편 대기업의 골목상권의 진출이라 볼수도 있는거 같거든요.
자본력이나 규모등에서 절대 밀리는 멜론 올레뮤직 벅스뮤직
같은곳은 갤럭시가 50퍼센트를 점유하고 있는 현 스마트폰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LemonSorbet
2014.10.03 13:48 [*.38.xxx.178]
골목상권이라 하기엔 규모가 작지 않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