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mm 이어폰 단자가 없는 폰을 사용하는데(아이폰8)

아무래도 노트북이랑 작업하는 빈도가 많다보니까 3.5mm 이어폰을 챙기게 되더라고요

더불어서 운동할때 폰을 떨궈서 깨먹은 이력이 있기에.. 오디오 리시버를 구매할까 고민중인데

샤오미에서 나온 제품은 디자인 괜찮고 블루투스 4.2를 지원하지만
연결 시에 중국어 안내음이 나온다는 거랑 저음 부스트가 걸린다는게 단점(저음 부스트는 취향차이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음질 자체는 나쁘다는 평이 거의 없는 편이더라고요)

찾다보니 발견한 AX-03이라는 제품은 리시버 자체에서 음량조절 및 통화를 제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루투스 4.1을 지원하고 출시한지 얼마 안됐는지 사운드에 관한 리뷰가 그리 많지 않네요

가격은 샤오미 것이 2배 가량 비싸지만 원래 가격이 비싼 제품이 아니다보니 그냥 수용 가능한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만 오디오 측면에서 약간의 모험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중국어 안내음을 견디며 샤오미 제품을 쓰는 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