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 읽어보니 앱 개발쪽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은데

질문 내용과 글을 보니 아직 어떤 언어나 os로 개발할지는 못정하신것 같네요

어떤 툴과 언어로 어디서 쓸 앱을 만들건가에 따라서

맥이 편한지 윈도우가 편한지 리눅스가 좋은지 다 달라요.

지금 익숙한 윈도우로 공부하다가 나중에 맥으로 넘어갈수도 있고요.

맥은 처음에 적응하기에 불편한거지 코딩할때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터미널도 그렇고 좀더 깔끔해서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c쪽을 배우는 단계라면 윈도우 중급 노트북을 사는쪽이 경제적이고(굳이 몇년전 맥보다)

Xcode를 첨부터 빡시게 가실거라면 에어모델 추천드립니다. 굳이 지금 프로로 갈 이유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핸드폰으론 코딩을 못하니 노트북이랑은 용도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별개라...딱히 뭘 추천드리기가..

언제 나온 건가요?

이번에 나온 에어를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게 나을까요?

사실상 마음은 아얘 맥북에 가계시네요.. 사용 목적 보면 굳이 맥북으로 갈 이유가 전혀 없는데요...

폰, 패드 모두 애플 기기이며,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호환을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며, 로직이나 다빈치 리졸브처럼 맥용 킬링앱을 사용해야하는게 아니라면 지금 사용 목적에서 맥북을 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후회할 것 같네요.


물론 맥을 사용해보시지 않았더라면 호기심은 있으시겠지만 위 이유가 있으신게 아니라면 보통 부트캠프 돌리면서 후회합니다.
(맥북으로 부트캠프 돌리는 거 보면 욕하는 분들이 한 두명이 아니거든요. 국내 환경에서 맥으로만 버티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시선들이 그리 곱진 않습니다)

충고보다는 저는 이번 에어와 맥북프로2013중 뭘 살지 조언을 받고 싶었는데...
우선 감사합니다!

일단 13late같은경우는 15년초의 사과로고 불 들어오는 마지막 버전과 가장 큰 차이는 포스터치 트랙패드인데요
저는 15인치 사용하면서 느낀게 포스터치 트랙패드가 좋은건 맞는데..아이폰7의 홈버튼의 경우는 늘 클릭을해야하니 감촉이 좋을수는 있는데
노트북은 대부분 클릭이 아니라 탭을 사용하기때문에 큰 메리트는 사실 없습니다.(사용성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이 기능은 이미 세손가락으로 탭으로도 가능합니다. 고로 13,14,15년 프로는 출시 연식에만 차이가 있지 사실상 차이가 거의 없기에
13년식이 가성비가 아주 좋고 중고의 경우 중급형 기준 7~80만 정도로 저렴합니다.
현 에어와 13년식 프로를 고민하신다면 무조건 프로입니다.
가격은 에어가 더 비싸고 화면과 스피커등 모두 떨어집니다.
프로가 더 싸면서도 성능은 더 좋습니다. 대신에 중고로 구입하셔야하는거니 깨끗한걸로 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