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이라는 개념은 간단히 말씀 드리면,
그 이전까지는 사람과 사람이 통신이 가능한 단말기(컴퓨터, 스마트폰 등)를 가지고 인터넷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사물인터넷은 사람과 사람이 아니라, 사물(보통은 전자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과 사물, 혹은 사람과 사물이 서로 통신이 가능하도록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전반적인 것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사물인터넷이 가능해지면 사람들은 크게 2가지의 행동이 가능합니다.
1. 외부에서도 인터넷 망만 연결되어 있다면 자신이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는 특정 사물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즉,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하여 집에 있는 TV에게 녹화를 실행하도록 명령을 내린다거나,
쌀은 씻어놓았는데 취사를 안눌러서 누르게 한다든가, 가스가 켜져있다면 끄도록 명령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이 가능합니다.
2.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사물이 사물을 조정하여 자동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사물이 사물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만 있다면 사물이 어디에 있든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다른 사물이 그 사물에 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현재 활발히 연구 및 개발 단계에 있고 미래 혁신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세계 각국, 각 기업이 활발하게 이 사업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