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이폰 가격 30~40만원이 거품이라는것. | 추천 | 0 | IP 주소 | 118.38.xxx.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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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LemonSorbet | 날짜 | 2014.10.04 03:23 | 조회 수 | 1521 |
몇몇분들은 기준을 왜 갤럭시노트4에 두시는지 모르겠네요.
전 당연히 넥서스와 중국제 폰들을 기준으로 이야기한겁니다. 소프트웨어 이야기 하시는분 계시던데 구글도 자기 돈,인력 써가며 os 만듭니다. 애플만 지들이 만드는거 아닙니다. 그런데도 가격에서 엄청난 차이를 보이죠. 당연히 거품입니다. 사실 갤럭시 시리즈도 그렇고 다른 폰들도 그렇고 죄다 거품 덩어리들입니다. 차후 5년쯤 지나면 이런 거품들이 죄다 걷어지고 정상가격대인 출고가 50만원 부근에서 핸드폰 가격이 형성 될거라 생각합니다. 현재의 애플, 삼성 등등을 포함하여 많은 기업들이 굉장히 높은가격으로 계속해서 사람들의 등골을 빼먹고있는데 조만간 이런건 다 없어질거라 예상합니다 |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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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karin
2014.10.04 03:42 [*.216.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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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Sorbet
2014.10.04 11:17 [*.38.xxx.178]
정말로 핸드폰에 100만원의 가치가 있습니까? 술과 시계 의류는 모두다 저가제품이 기본으로 베이스가 있고 명품만이 가격이 높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은? 100만원이 기본으로 베이스가 깔려있고 그보다 더 위의 제품은 없죠. 냉장고나 에어콘 등등의 제품도 전부다 300만원부터 시작하던가요? 데스크탑pc 기본 가격도 50만원 아닙니까? 누가 컴퓨터 200만원씩 주고 사던가요? 거품 엄청나게 생겨있는거 맞습니다. -
raikarin
2014.10.04 12:45 [*.216.xxx.143]
모토로라에서 생산하거나 기타 저가형 스마트폰들이 "저가 제품"으로 기본 베이스 아닐런지요?
예를 들어 삼성 폰들을 보면 전부 100만 원? 누가 그럽니까? 당황스러울 지경이네요.
삼성 폰도 20~30만 원 저가라인부터 100만 원의 고가 라인까지 그 제품 믹스가 깁니다.
이렇게 저가 제품이 기본 베이스가 있는데, 조사는 안하시고 그냥 글을 쓰시네요;;
작성자분께서 스스로 언어 모순의 오류에 빠지신 듯 합니다. -
LemonSorbet
2014.10.04 13:25 [*.38.xxx.178]
글 주제는 아이폰의 가격 거품입니다만..??
제가 단어선택을 애매하게 해서 오해의 요지가 충분해보이게 글을 적었네요. 혼선드려서 죄송합니다.. -
raikarin
2014.10.04 13:26 [*.216.xxx.143]
근데 글 내용에는 아이폰만 등장하지 않네요? -
LemonSorbet
2014.10.04 13:27 [*.38.xxx.178]
네. 모든 핸드폰에 거품이 있다고 주장하는게 아니니까요. -
raikarin
2014.10.04 13:35 [*.216.xxx.143]
"사실 갤럭시 시리즈도 그렇고 다른 폰들도 그렇고 죄다 거품 덩어리들입니다."
꼬투리를 잡는 것은 아니지만.. 이 말만 봐도 지금 현재 비싸다 보이는 스마트폰 전체를 두고 하시는 말씀같은데요..; -
LemonSorbet
2014.10.04 13:39 [*.38.xxx.178]
네 제가 단어선택을 좀 잘못한게 보이네요. 제가 이야기했던 갤럭시 시리즈는 플래그쉽을 이야기했던거였습니다. -
석유부자
2014.10.04 04:20 [*.236.xxx.194]
저도 반대네요 윗분말에 덧붙이자면
꼭원가만 따지는게아닙니다..
차후 업그레이드비용및 개발비용 그리고 광고비용
그리고 그제품을만드는데필요한 공장을 설계하는비용
그리고 제작하는사람들의 임금과 브랜드네임 그리고 원가까지 다합쳐진게 출고가라생각됩니다 -
LemonSorbet
2014.10.04 11:19 [*.38.xxx.178]
이 세상 모든 제품중에 님이 말한거 포함 안되는거 있나요? -
영하47도
2014.10.04 04:22 [*.226.xxx.251]
애플제품 비싼편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제생각엔 그래도 가격에 일관성이 있어서, 신뢰하는편입니다.
오늘 얼마에 팔았다가 나중에 뒤통수 치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컨텐츠도 (특히 제경우는 교육컨텐츠를 많이 활용합니다) 상당히 양질의 것이라고 판단이 되서 그런지, 오히려 이정도면 정직하게 장사하는거라고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전, 필요에 따라 이회사 저회사 잡다하게 쓰는편인데, 암튼 애플에 느낀 지극히 개인적인소견이었습니다. -
geekbench
2014.10.04 05:25 [*.165.xxx.213]
몇가지 착각하시는게 많아서 강하게 반박합니다.
그런 논리로 거품을 논하실꺼면, 자유시장논리를 자체를 부정하시는겁니다.
게다가 그런식으로 따지실꺼면 거품은 개인적으로 사실 안드폰들이 가장 심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IOS 는 현재 스마트폰과 IT 생태계의 기초작업을 설계하는가 가증 큰 공헌과 영향력을 준 선두주자가 맞습니다.
그런 점은 싫으시더라도 인정 하셔야합니다. 앱 스토어등등 많은 비지니스 모델과 생태계를 안드가 뒤따라 바짝 추격 하고 있긴 합니다만,
선두주자라는건 점유율 같은 숫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점유율만 보면 현대차가 bmw 보다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대가 자동차의 선두주자는 아니죠. 그렇지만 아무도 독일차들을 보고 거품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애플이 그만큼 모바일 컨텐츠면에서도 훨씬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구요. 이건 팩트입니다.
앱의 숫자들이야 정확히 모르겠지만 컨텐츠적인 질적 면에서 한없이 밀립니다 안드는.
비교대상이 사실 아닐 정도에요. 이건 두개를 오랫동안 써보시면 알게되는 현실입니다.
누가 뭘 따라잡았다 뭐다 말씀들은 많지만 사실상 선두주자의 프리미엄이라는건 어쩔수 없는겁니다.
사실 프리미엄이라는 말도 잘못된겁니다. 자유시장이라면 정당한 댓가입니다.
이건 회사편을 드는게 아니라, 시장경제 자체를 말하는겁니다.
항상 말하지만 공짜로 주면 더 좋지요.
그럼에도 여러 후발주자 안드폰들이 요즘엔 아이폰보다 비싼 가격까지 책정하는것이야 말로 거품 중의 거품입니다.
따라서 전 오히려 안드가 거품이 많다고 생각하는겁니다.
과거의 안드폰들은 후발주자의 성향이 강한면이 없지 않아 있었기에 가격을 조금이라도 낮춰서 아이폰과 승부를 봐야 했습니다.
아무도 몰라줄때, 안드폰들의 가격은 현재 보다 훨씬 더 낮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좀 사람들이 알아보니까 안드폰들도 가격을 조금씩 올리고 이젠 아이폰보다 비싼 폰까지 등장했죠.
노트4를 포함한 많은 플래그쉽 안드 기종들이 객관적으로 더 좋은점이 딱히 있지도 않아요. 몇몇 장점은 당연히 있으나
후달리는 점도 많구요 아이폰에 비해서.
하드웨어가 딱히 월등하게 좋은것도 없고 오히려 밀리는 부분도 있어요. 근데 가격은 비슷해요. 이게 거품이죠.
다만 님이 말씀 하신데로 핸드폰 기술들이 한계에 봉착히고 모든 폰들이 평준화 되면 그땐 핸드폰 가격 자체가 내려갈건 맞는 말씀입니다.
현재는 아쉽게도 아니죠. -
석유부자
2014.10.04 08:23 [*.236.xxx.194]
글쎄요 안드폰을 다 싸잡아서 거품이라하는건무리인것같른데요 아이폰은 괜찮고 안드는 거품이다? 이상한논리시네요 -
daejangkr
2014.10.04 09:37 [*.110.xxx.13]
님의 주장에 대해서는 인정은 합니다. 다만 이유와 논리가 이상하네요.....
첫째로, 아이폰이 비싼거는 괜찮고 안드폰이 비싸지는건 안된다 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는이유에요.
님의 문장을 그대로 발췌한 부분이에요 < 여러 후발주자 안드폰들이 요즘엔 아이폰보다 비싼 가격까지 책정하는것이야 말로 거품 중의 거품입니다.
왜 도대체 후발주자가 더 비싼 제품을 책정을 하는게 거품 중의 거품인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면 님이 위에 글을 남기 실때 차로 대한 예를 들으셨으니 저도 차에 대한 예로 예를 들겠습니다.
현대의 차가 시초라고 할수 있는 포드회사 이외에는 후발주자인 도요타나 현대가 선두주자보다 자동차를 더 비싸게 파는 것이 안된다고 하시는 건데 그러면 도요타가 폰에서 말하는 플래그쉽라인으로 말할 수 있는 렉서스를 팔때 비슷한 레벨의 자동차 보다 비싸게 팔지 못한다는거랑 똑같다고 생각되서 이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 돼구요
두번 째로는 아이폰 >>>> 안드폰이라고 해석되는 이 글의 문체요(정확한 단어를 몰라서).
예를들면 님의 글에 있는 문장인데요 <노트4를 포함한 많은 플래그쉽 안드 기종들이 객관적으로 더 좋은점이 딱히 있지도 않아요.
몇몇 장점은 당연히 있으나 후달리는 점도 많구요 아이폰에 비해서. 하드웨어가 딱히 월등하게 좋은것도 없고 오히려 밀리는 부분도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좋다 나쁘다의 정의인데요. (위의 내용과 겹치지만)
저는 비슷한 수준의 핸드폰이라면 즉 같은 시기에 나온 폰이라면 좋다 나쁘다는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되거든요.
예를 들면 나는 A라는 부분이 좋아서 난 아이폰이 좋더라 그러면 그 폰이 더 좋은 거예요 그 사용자에겐,
하지만 다른 사용자는 나는 B라는 부분이 좋아서 난 안드폰이 좋더라하면 그 사용자에겐 안드폰이 더 좋은거에요. 도대체 저는 좋다 나쁘다라는게 객관적으로 우위를 비교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이 가서요. 사람에 따라 평가 할때 각 부분마다 평가를 하는 비중이 다릅니다. 그래서 폰이라는 전체 VS 전체를 비교할때는 객관적으로 이게 더 좋다고 말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비슷한 시기에 나온 폰이라면요, 완벽한 비교자체가 안돼는 두개의 폰사이를 제외하고는요 예를 들면 아이폰 5s VS 옴니아).
그리고 만약 폰을 비교를 하더라도 제 생각에는 이래이래서 이게 더 좋은거 같은데요 라는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언어로 써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후달리다 아이폰에 비해서> 라는 확신에 차 내말 말고는 틀려라고 해석이 되는 언어사용은 삼가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geekbench
2014.10.04 13:14 [*.165.xxx.213]
직설적으로 말하면 아이폰이 안드 디바이스 보다 더 좋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런건 우겨봐야 끝이 없으니 자신이 좋은걸 쓰시면 됩니다. -
LemonSorbet
2014.10.04 11:22 [*.38.xxx.178]
현재 쓰시는 아이폰 어플 개수 50개만 적어보세요.
안드로이드와 크게 차이가 난다면 인정하죠.추천: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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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
2014.10.04 11:28 [*.118.xxx.77]
정답...... 컨텐츠 컨텐츠하는데... 무슨컨텐츠 ??? 특히 국내 사용자는 더더더더더더욱.. -
뚱띠사과
2014.10.04 11:58 [*.248.xxx.173]
LemonSorbet님 앱생태계의 환경이 애플쪽이 좋은것은 맞다고 봅니다.
국내업체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수많은 외국 업체들이 아이폰을 대상으로 먼저 앱을 만드는 경우가 많고 어플의 질이 더 높은 것도 애플입니다. 1명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모두가 사용하지 않는것도 아니면 1명이 사용한다고 모두가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LemonSorbet님의 질문은 그냥 말꼬리 잡기에 불과한 질문입니다. -
LemonSorbet
2014.10.04 12:33 [*.38.xxx.178]
수많은 외국업체라는데 외국업체 이름 10개만 적어주시겠어요? -
LemonSorbet
2014.10.04 12:36 [*.38.xxx.178]
말꼬리잡기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앱생태계를 내세우며 이래서 애플에 돈을 퍼줄수있다고 주장하시는 분인데 어떤 어플을 쓰시길래 그러는지 심히 궁금해서 그럽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어플 개수가 몇개 안된다는 통계자료는 넘치고 넘치는디 말입니다. -
뚱띠사과
2014.10.04 12:58 [*.248.xxx.173]
그럼 그 통계자료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세요 괜히 날세우시면서 어플많다면서 넌 왜 몇개 사용안하냐 몇개사용안하면 똑같은거다. 라고 비꼬지 마시구요. 어플을 50개를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셔서 물어보신건 아니잖아요? -
geekbench
2014.10.04 13:15 [*.165.xxx.213]
애플에 돈을 퍼줄수 있다고는 안했습니다.
제가 좋다고 생각하면 삽니다. 말꼬리 잡기가 특기이신것 같네요 ㅋㅋㅋ -
뚱띠사과
2014.10.04 13:19 [*.248.xxx.173]
geekbench님도 ㅋㅋㅋ같은 것은 글의 내용을 봐가면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비꼬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
LemonSorbet
2014.10.04 13:29 [*.38.xxx.178]
결국에 어플 한개도 제시 못하시네요?
대체 아이폰만의 컨텐츠가 뭡니까?
말꼬리잡힌다고 느끼기 싫으시면 정확하고 구체적인 예시를 말하세요. -
LemonSorbet
2014.10.04 13:57 [*.38.xxx.178]
제가 노트2 쓰고있는데 노트2가 아이폰보다 확실히 뛰어난거 하나는 단언할수 있습니다. S펜입니다.
Papyrus 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펜으로 적으면 글을 적고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지워지는 방식으로 굉장히 편하게 노트를 적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에서만 가능한것. 아이폰만의 컨텐츠.
이런게 뭔지 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저도 아이폰을 사용했었습니다. 4s라 구형이긴합니다만.. -
94Nagi
2014.10.04 12:15 [*.45.xxx.68]
객관적으로 보자면, 이번 애플페이때문에 NFC가 들어갔습니다. 그거 한 기능 때문에 들어간거죠. 다른 기능도 있으나 안열어줍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NFC로 결제는 물론, 페어링도 합니다. NFC 기능으로 파일 전송 페어링도 하죠.
쓰지도 못하게 하는 기능을 언제 다시 열어줄지도 모르는 거에 그 가격 주고 사는게 그게 거품 아님 뭔가요?
그리고 자유경쟁체제서 비싸던 말던 상관할 거 없습니다. 비싸도 살 사람 있으면 사고, 싸도 기능 안좋으면 안삽니다. 거품이 있다 생각하면 안사면 됩니다. -
raikarin
2014.10.04 12:59 [*.216.xxx.143]
그건 아마도 geekbench 님이 안드는 나쁘고 iOS가 갑이야!
라는 자기생각이 무조건 맞다는 오류에 빠지셨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둘 다 오랜 기간 사용하고 그런 평가를 내리시는 건지 싶네요..;
여튼 간단히 말씀드리면, 애시당초 현대차와 BMW를 비교하는게 전혀 대상이 안 맞습니다.
현대차와 BMW는 가격이 비슷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 자동차 시장에서 잡고 있는 세분화 타겟 시장도 전혀 다르고요.
모바일 컨텐츠 관련 부분에서는 제가 위에 글에 써놨으니... 읽어보세요. 얼마나 많은 모바일 컨텐츠를 접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얕은 수준인데... geekbench님이라고 스마트폰으로 제가 안하는 걸 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혹시나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편견이 있다면 제가 바꿔야 하니...
여튼 너무 극단적인 생각에, 자기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글을 쓰시는 것 같아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경제, 경영, 마케팅 공부 열심히 하셨나봐요. -
geekbench
2014.10.04 15:58 [*.165.xxx.213]
네. 학부는 경제 경영을 나오고 대학원은 법과 IT 쪽 분야를 나왔습니다.
현대차와 bmw 를 비교한건, 점유율만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뜻을 표현하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비교를 해도 되는 이유는 현대의 궁극적인 목적은 bmw 의 위치에 가는것이기 때문입니다. -
KeepGoing
2014.10.04 07:15 [*.255.xxx.30]
후발주자 제품의 가격만을 보고, 선도했던 기업을 비싸다고만 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봐요.
애플은 스마트폰을 처음 발매할때 실패를 할 수도 있다는 위험부담을 갖고 시작했고,
마찬가지로 삼성도 애플에 대응하기위해 안드로이드와 손을잡고 위험을 부담하고 시작했다고 봅니다.
그 결과가 지금처럼 성공적으로 되어 스마트폰의 시장 파이가 커지고, 이 시장은 블루오션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업체도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만들기 시작하였기에 앞선 두 업체들과는 반대로 과장해서 위험감소비용이 없기때문에 나는 차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이를 거품이라고 몰아세울것이 아니라 시장의 논리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
LemonSorbet
2014.10.04 11:11 [*.38.xxx.178]
넥서스가 왜 후발주자죠? -
베가야아프지마
2014.10.04 11:13 [*.164.xxx.16]
중국제품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
만두공장장
2014.10.04 07:23 [*.228.xxx.218]
넥서스도 우리나라 들어올때 가격이 그렇게 싸진 않았을 건데;;
중국폰이야 자국 탈출하면 가격 상승하구요. 특허 관련 해서든 뭐든...
물론 그래도 삼성 애플 보다 싸기야 합니다만; -
나비
2014.10.04 07:54 [*.112.xxx.90]
소비자는 거품이라고 말할 권리가 있음. 이것을 뭐라고 하면 기업입장일뿐.
기업은 거품이 아니라고 말할 권리가 있음. 그렇게 안하면 기업이 쉽게 망하며, 자유시장이기 때문. 이것을 뭐라면 그것은 소비자의 입장일뿐.
아무리 논쟁해도 절대 답이 없는 논쟁.. 그리고 하나더.... 거의 대부분의 제조물은 원가가 20~30%가 안됨(인건비제외). 10%안되는 것도 수두룩... -
닉네임은작명소에서
2014.10.04 08:54 [*.200.xxx.213]
애플은 하드웨어는 비록 하청이지만, 소프트웨어도 같이 만듭니다...r&d가 비싸죠....근데 geekbench님처럼 애플은 비싸지않고 안드로이드는 거품이다에는 동의못하겟습니다..애플은 용량장난에 맛들린 회사입니다..용량에선 인정합니다. -
베가야아프지마
2014.10.04 10:37 [*.164.xxx.16]
첫번째 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가격이 매번 높게 책정되는것은 삼성이나 애플이 그렇게 고가에 내어놓아도 수요층과 구매층이 항상 두텁기 때문입니다 싸고 비싸고는 소비자들이 판단할 문제고 판매량이 저조하다면 기업입장에선 적당한 가격 타협점을 찾을 수 밖엔 없겠죠 싸게 사고 싶으시다면 지금의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를 바꾸는 수밖엔 없습니다 만족도=품질/가격 이라는 옛날의 공식은 이미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 아니꼬우시면 중고폰이라도 사서 오래쓰시는게 최곱니다 폰의 성능은 상향평준화된 반면에 상대적으로 싸게사는건 가능하니까요 -
Lzin
2014.10.04 11:47 [*.108.xxx.42]
소비자가 비싼걸 비싸다고 하는데 소비자가 스스로 기업의 편의 되어서 비싸지 않다고 하는 것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네요.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는 분들은 알바인가요.. 아니면 기업 관계자인가요.. -
뚱띠사과
2014.10.04 11:51 [*.248.xxx.173]
마음에 안드는 글이라도 이렇게 비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들처럼 동의를 못한다거나 자신은 그렇게 생각을 안한다라고 적어주세요. 인신공격은 보기 안좋습니다. -
샤웃
2014.10.04 12:57 [*.7.xxx.29]
후진걸후지다는 말에 실사용자는 문제없다라는 답변을 다는것이나
비싼걸 비싸다는 말에 실구매자가 난 만족하니 비싸게 느껴져도 그러려니 한다는 답변이나 매한가지 아닌가요??
의견교환이란건 비싼것같다라는 의견에 -> 비싼건 맞지만 이유가 있다라는걸 알려드리는 답변이 당연한겁니다 이런걸 가지고 기업에 편에 섰으니 어쨌니 저쨌니 하시는건 의견교환이 아니라 동의해달라는 것 밖에 안되지 않나요?? -
Lzin
2014.10.04 13:21 [*.108.xxx.42]
이런 글이 나올 때마다 소비자의 입장이 아닌 기업의 입장에서 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런겁니다.
개발비용, 광고비용 등등은 기업의 입장에서 가격에 대한 쉴드를 칠 수 있는 것이지 소비자 입장에선 고려할 만한 사항이 아닌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어 현대차가 항상 신차를 내놓으면서 가격인상을 하며 하는 말이 그겁니다. 개발비용.. 새로운 소재, 기술 등등. 하지만 실제로 소비자들은 어떻습니까. 그 말 믿나요? 왜 외산차들은 신차를 내놓으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나요. 위에 말한 새로운 기술 개발비용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요.
하지만 아이폰엔 스토리지 용량, 램 등에 대한 언급없이 개발비용이니 광고비용이니 하는 것에 대한 쉴드를 치는 것이 어이가 없어서 좀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았던 것 같네요.
보기 싫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다음번엔 좀더 순화시켜서 댓글 달도록 하지요. -
Dop
2014.10.05 03:24 [*.47.xxx.192]
울나라첫 아이폰 2년약정에 694000원 아직도 기억나네요 비싸지만 그저 호기심에 지를정도로 그폰은 파급력이 있었죠 그후 나온 안드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갤스나오기 이전에는 정말 노답이었죠 그때부터죠 경쟁사로서당연히 스스로 프리미엄을 자처하며 아이폰과 출고가차이를 없앴던 삼성. 저도 발적화시절 비싼 안드에 낚여도 보고 했는데 그래서 그런가봐요 거품있는 아이폰보다 안드가 비싼건 수긍이 가지 않습니다 현재도
물론 애플이 지금과 달리 미래에 혁신이나 혹은 새로운 제품을 성공하지 못해서 망하게 될 것인지는 확답할 수는 없겠습니다.
그러나 전자제품이나 폰이 하나의 고급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받고
하나의 제품믹스를 형성하는 것을 왜 거품이라고 말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애플의 가격정책은 "우리는 이 가격에 판다. 살 사람은 사고 말 사람은 마라"입니다.
할인도 거의 안하고, 정가 그대로 파는걸 애플이 참 좋아하죠.
(세계적으로 보면 아이폰의 가격은 거의 유사합니다. 단 국내 환율로 인한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런 가격 정책을 유지한다고 해서 애플이 이번 아이폰6 판매량도 저조했나요? 확실히 판매량은 인정할만합니다.
저도 애플 썩 좋아하진 않지만, 그들이 가지고 있는 브랜드 가치가 상당히 고급이고,
세계 어디에서나 애플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애플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죠.
또한 굳이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전자제품으로도 충분히 고급 브랜드로 사람들의 가치를 인정받아서
매우 비싼 가격을 받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런 기업들을 보고 쉽게 거품이다 가격이 다 빠질거다 하지 않죠.
그리고 그런 기업들이 자신들의 기업 운영을 잘해서 이어나가는 경우도 있고, 소니처럼 안주하다 망하기도 합니다.
여튼 결론적으로 말하면 삼성이나 애플이나 상관없이
"브랜드 가치"에 의한 제품의 가격을 함부로 거품이라 부를 수는 없습니다.
그들이 그런 가격을 받는 것은 자기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엄청난 비용을 지불했고,
그 비용 지불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기들이 판단하니까 그정도의 가격을 책정하는 겁니다.
(또한 스마트폰이 삶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로 하는 필수품이 아니기 때문에 브랜드 가치가 고평가 되는 경향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필수품이 아닌 제품에 대부분 브랜드 가치가 상당히 과하게 붙는 경향이 많습니다. 예로 술, 시계, 의류 등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