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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년 출시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모바일 결제 서비스 'LG페이'를 탑재한다. 첫 타자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실속형 스마트폰 'X'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이로써 80~90만원대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된 신기능이 서비스 시작 7개월 만에 30만원대 저가 모델까지 확산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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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출발을 상쇄해줄 LG페이의 무기는 무엇일까. 우 선임은 "LG페이 내에서는 모든 것이 한 손으로 가능하다"며 "스마트폰 화면이 점차 커지는 추세인 만큼 여성 사용자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지문 인식부터 카드 불러오기, 멤버십 선택까지 엄지 손가락 하나로 해결된다. 우 선임은 "멤버십 적용 시 결제 시간을 늘려주거나 카드 리더기에 쉽게 닿도록 카드 위치를 높이는 등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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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경제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20511210657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