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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허하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211.108.xxx.1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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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ited | 날짜 | 2017.12.30 02:53 | 조회 수 | 1051 |
오늘 아이폰5사고 방학도해서 좋았는데 잘려고하니까 너무 공허하네요
2017년이 또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정말 재밌었던 2017년이였는데 또 2018년도 이렇게 빨리 지나가겠죠.
갑자기 너무 공해하지고 초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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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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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등바등 살아도 평균이거나 평균 이하거나그래서...
무언가 이뤄낸 것으로 내 삶을 평가하기보다는 순간 순간 최선을 다했는지로 평가하는게 더 진취적이고 객관적일 것 같네요
러시아 시인 푸쉬킨의 시 내용에 '모든 것은 순간 사라지지만 지나간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닥친 상황에서 최대한 열심히 살아내다 보면 물질적인 성과가 많이 없더라도
좋은 추억은 많이 남을 겁니다
사람은 재산이나 외모가 아닌
자기만의 이야기, 경험,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사람 한사람 소중한게 아닐까요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다시 정해보고 지난 해를 다시 돌아보세요
그렇게 공허하진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