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개를 F1.5와 f2.4를 자동으로 왔다 갔다 하는 기능부터

슬로우 모션 버튼을 누르면, 처음에는 일반 촬영으로 찍히다, 자기가 슬로우 걸면, 멋있을 수 있는 타이밍에 자동으로 슬로우를 거는 기능에 더 붙어 자동으로 GIF를 만들기도 하지요.

카메라를 통한 자동 번역까지 있죠.

인텔리전트스캔 이라는 기능으로, 홍채와 안면을 자동으로 왔다 갔다 하기도 하구요.

뿐만 아니고, 얼굴을 한 번 찍으면, 자기 만의 캐릭터를 만들기도 하구요.

말이 나와서 말인데, AR Emoji가 Animoji를 배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Animoji 같은 3rd Party 앱도 이미 있었죠.

예컨대 유튜브에서 기분 나쁠정도로 많이 광고한, 'Kwai' 라던가 'Snow'가 있죠.

애초에 이런 기능들은 이미 S8 기본카메라 기능에도 있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AR Emoji는 Animoji를 배낀게 아니고, 1년 만에 업그레이드 했다가 더 정확한 표현 입니다.

어떤 분들은 '뭐, 저런 기능을 저렇게 많이 광고하냐?'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물론 삼성도 1년 전 까지는 그랬던걸로 보입니다.

다만, 삼성이 본 기능 광고를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에 비해 애플은 '애니모티콘'또는 'Animoji'라는 기능을 엄청나게 광고하여 마치 애플이 최초라는 씩의 타이틀을 얻었죠.

결론적으로 'Animoji' 라는 기능은 뉴럴 엔진도 필요 없고, 수백만개의 빛(적외선)을 쏠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물론, 그렇게 하면, 더 정확한 표현을 할수있을수는 있겠지만, 저런 기능들이 대게, 실제 사람이나 동물처럼 많고, 세세한 움직임이 있는 것이 아닌지라, 의미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