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서 덱스 패드 보고 왔습니다. 물론 s9도 관심은 있지만 너무 보면 또 사고 싶을 까봐 자세히는 안 봤습니다만..

삼성이 만든 덱스 스테이션도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후기는 좀 다르더라고요. 지원되는 앱이나 실사용에 pc를 생각했던 사람들이 실망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덱스 2세대를 기다렸는데 s9에 덱스 패드가 같이 나와서 직접 봐 보았습니다.

기존이랑 쓰는 것은 비슷한데 트랙패드랑 키보드를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게 한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키보드는 좀 불편하지만요.

혹시나 해서 제 노트8을 끼워 봤는데 아직은 호환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덱스 모드는 안 되고 hdmi로 미러링만 되더라고요.

나중에 오레오 업데이트 할 때나 가능하다면 빠르게 패치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