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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4G 기술’ 와이브로의 몰락이 가속화하고 있다.
한 때 100만명을 넘어섰던 가입자 수는 30만명 초반대로 떨어졌고 트래픽도 무서운 속도로 떨어지고 있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와이브로 가입자 수는 33만4957명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1월과 비교해 1년 만에 무려 23만3192명이 줄어든 수치다. 지난 2014년 1월 이후 매년 10만명 안팎의 가입자가 감소한 것을 고려해도 하락폭이 두 배로 늘어난 셈이다.
(후략)
출처: 헤럴드경제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306000022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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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
2018.03.06 12:15 [*.38.xxx.34]
와이브로는 이제 메리트가.. 잘 미는 상품도 아니고.. -
설밀연
2018.03.06 19:08 [*.104.xxx.98]
아직도 30만이나 쓰는게 신기할 정도.. 트래픽/가입자수 하면 인당 2.4기가 쓰는셈인데.. 저정도 쓰자고 별도로 기기를 챙긴다라.. 음 -
dkdkdkd
2018.03.07 11:14 [*.39.xxx.208]
왜 그러세요 저도 쓰는데요;; -
푸카
2018.03.07 16:27 [*.239.xxx.7]
트래픽이랑 가입자수만 보고서는 알수없죠 17년에는 50만명정도에 2500tb를 썼죠 근데 18년에는 33만명에 800tb를 썼죠 17만명 줄었는데 3배차이가 납니다 이것을 보았을때 사람들이 2.4기가 이상은 썼다는 뜻이죠 그것을 통해 18년도에는 가입만 하고 정작 쓰는건 1기가도 안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거죠 -
누렁이
2018.03.07 16:50 [*.103.xxx.139]
태블릿용 요금제가 비싸서 와이브로 쓰는데요 -
까르르
2018.03.07 20:15 [*.200.xxx.166]
와이브로와 gsm계열과의 대결은 커버리지의 장점을 가진 3G, LTE의 완승으로 끝났으나 5G는 속도때문에 고주파수로 돌아오는걸 보면... 와이브로는 시대를 잘못 타고나기도 했고, 5년 후를 바라보는 시각도 부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