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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유독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모방 관련해서 참 극성인 면이 있어요 | 추천 | 0 | IP 주소 | 1.236.xxx.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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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눈팅의본좌 | 날짜 | 2018.03.06 14:30 | 조회 수 | 847 |
애플이 카피캣 프레임 씌운 후부터 쭉 그래왔는데 과거야 특허에 대한 의식도 없이 따라하면서 성장했던 삼성이 잘못했지만 지금은 특허도 애써 우회해가면서 경쟁사 간의 격자를 줄이려는 기업 입장엔 관심도 없고 단지 의미없는 상도덕에만 초점이 맞춰진거같아요 다른 가전제품 보면 기능이나 디자인이나 비슷한게 당연시되는데 말이죠 냉장고는 너도나도 스텐, TV는 너도나도 스마트, 모니터는 너도나도 베젤리스 이렇게요 특허만 침해하지 않았다면 기능적 모방은 전혀 욕먹을 일이 없다고 봅니다 소비자한테 어필이 된다면 당연히 그리고 무조건 모방을 해야죠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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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반석오징어
2018.03.06 15:19 [*.62.xxx.131]
그만큼 디자인이 민감한 시장이라는거죠. -
고미호
2018.03.06 15:59 [*.152.xxx.164]
냉장고나 티비 모니터는 항상 들고다니는게 아니니까요.
예전 피쳐폰 시절의 디자인이 다양하고 개성있게 발전 되었던것도 생각해보세요.
폰을 그냥 전자제품으로 한정지은게 아니라 일종의 패션, 나를 나타내는 도구로 발전되었었죠.
스마트폰 시장이 되면서 개성들이 많이 사라진 뒤에는 케이스 시장이 발달했구요.
항상 쓰고 남에게 보여지는 경우가 많은 전자제품이 스마트폰 말고 뭐가 있을까요? -
타웅
2018.03.06 19:22 [*.38.xxx.35]
항상 착용하고 있는,어떻게보면 패션에 가장 민감한 옷!
다그놈이 그놈이더라구요ㅎㅎ
아주 미세한 차이,단추모양 쫌다르고 간격 살짝 다르고 그게 크다고 할수도 있으나 데충보면 티도 안난더라구요ㅎㅎ
모방이 옳다는 건 아니지만 현재의 상황과 그 물건, 옷이던 폰이던 티비던 크게 변화 줄수 없는 부분은 어쩔수 없는게 아닐까 생각듭니다
티비 모양이 동그랗거나 삼각형이라면?ㅎㅎ물론 다른디자인도 있을순있겠죠
애플도 당연히 모방을 했고 모방을 스스로가 인정했죠.잡스가 모방이어쩌구 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ㅎㅎ
그래서 우린 좋고 이쁘고 맘에 드는걸로 쓰면된다 라고 생각합니다ㅎㅎ -
styner21
2018.03.06 16:20 [*.134.xxx.84]
모방만 하면 발전이 있나요? -
눈팅의본좌
2018.03.06 18:43 [*.236.xxx.118]
오히려 모방이 성행해야 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전하게 되겠죠 -
styner21
2018.03.06 19:31 [*.223.xxx.254]
살아남으려고 노력해봤자 누가 또 모방할텐데요 -
가자미
2018.03.06 20:02 [*.168.xxx.207]
전 둘다 말에 동의합니다. 모든 기업이 모방에 성공하진 못합니다. 모방을 완벽히 해낸다면 그것도 능력이죠. 또한 모방하기 힘들도록 하기위해 기업은 더욱 노력을 할테니 발전이 더욱 있겟죠. 하지만 모방자체가 아니라 한 기업에 대한 무작정 모방(현 모바일 시장의 애플 모방)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다른 많은 장점이 있는 다른 회사의 기술들이 묻히게 되고 발전이 뎌디게 되겟죠. 다른 기업은 좋은 것들을 모방하려 노력하고, 선도 기업은 그 것들을 발전 혹은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이 모방의 이상적인 그림이죠. -
Unknown
2018.03.06 16:21 [*.46.xxx.213]
슬슬 바 형태의 폰에 대한 디자인의 한계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사각형 16:9의 디자인이 안깨지는 이상 말씀하신 것이 계속 이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베젤리스의 경우 앞면 디자인의 한계는 가속화 될테고 (노치디자인은 화면을 최대한 쓰면서도 센서의 위치나 스피커등의 문제는 자유로우니깐요) 뒷판의 디자인만 남는데 여기도 디자인적인 요소가 크지 않잖아요.. 기껏 카메라와 지문인식 센서의 위치가 겨우잖아요... -
E975
2018.03.06 22:07 [*.70.xxx.15]
카메라를 세로로 만들지 않는이상은 똑같은 디자인만 돌고 돌거같아요 ㅋㅋ -
씁쓸한새우젓
2018.03.06 22:46 [*.212.xxx.18]
베젤리스로 유행이 넘어오며 어쩔수 없는 부분이 되어가고있죠 -
C7
2018.03.08 00:46 [*.33.xxx.39]
기술만 가치가 있는게 아니라, 디자인과 소프트웨어도 창작자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며 재산이기에 그걸 아무 댓가 지불없이 훔쳐 쓰는것에 대한 법적인 제재와 도덕적 거부감이 있는거죠. -
눈팅의본좌
2018.03.08 12:57 [*.236.xxx.118]
그래서 제가 말했잖아요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요
지문인식만 봐도 주나라 제후국마냥 대의명분 따지고 있었으면 아이폰 유저 외에는 다 지문언락하려고 센서에 손가락 비비고 있었을거예요
카피니 뭐니 하지만 특허 우회도 정당한 노력이죠 -
C7
2018.03.09 22:00 [*.175.xxx.171]
그게 굉장히 애매한부분. 모든 창작행위들이 특허나 저작권으로 보호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특허냐 아니냐는 기업끼리 따지는것이고, 소비자는 법적 판단이 아니라 도덕적 판단으로 기업의 제품을 수용하거나 거부할 권리가 있죠. 각자 판단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