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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7일부터 재난문자 수신이 불가능한 2세대(2G) 휴대폰을 롱텀에벌루션(LTE) 휴대폰으로 무상 교체한다.〈3월 8월자 1면·10일자, 21일자 9면〉


국민 안전 제고를 위한 정부 요청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수용한 결과다. 향후 6개월간 교체하고, 필요에 따라 기간을 연장한다. 대상자는 SK텔레콤 59만여명, LG유플러스 3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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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재난문자 수신 불가 2G폰 고객이 LTE폰으로 교체할 때 9900원~2만5300원인 2G요금제 7종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 기존 요금 수준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2G 요금제에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없는 점을 고려, 원치 않는 데이터 요금 부과를 막기 위한 데이터 차단 기능도 기본 적용한다. 데이터 사용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데이터 차단 기능을 해제하거나 LTE 요금제에 가입하면 된다. 


(후략)


출처: 전자뉴스 ( http://www.etnews.com/20180325000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