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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존 유출.)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가칭)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액정표시장치(LCD)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스마트폰 사업 수익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HW) 플랫폼 전략'을 본격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지난해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을 OLED와 LCD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을 두 가지 모델로 개발하고 있다. 하나는 OLED를 탑재한 모델, 다른 제품은 LCD를 장착한 모델이다. 스마트폰 뼈대가 되는 기본 스펙은 동일하고 디스플레이만 다르다. 


OLED는 발광 재료를 이용하는 디스플레이로, 가볍고 얇은 게 장점이다. 가격은 LCD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 반면에 LCD는 OLED에 비해 저렴하고 내구성이 좋다.


(후략)


출처: 전자뉴스 ( http://www.etnews.com/201803260003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