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딱 정석적인 싸이클로 나왔는데 왜 그러셨어요;;

당연하죠 10만원짜리 펜인데

아이패드 프로랑 갤탭a6 with s pen 둘 다 갖고 있는 유저인데 필기감은 갤탭이 더 낫습니다.<br />애플펜슬은 너무 미끄럽고 튀어요. <br />다만 기기성능은 아이패드가 압승이고 저라면 아이패드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필기 감은 와콤 EMR이 훨씬 낫다 생각합니다. 다만 필기감과 별개로 필기 앱을 비롯한 필기의 만족도를 채워 줄 것들이 안드로이드는 없다 봐도 될 정도죠. 특히 A6 10.1은 성능도 나쁘고요.

프로10.5, 탭S3 둘다 사용중인데 안드쪽에 앱이 부족한건 사실인데

S펜 사용가능한 삼성 앱들만 써도 그냥저냥 괜찬더라고요

애플 스타일러는 멀었습니다. 테블릿 성능때문에 어쩔수 없이 쓰는 것일뿐 입니다. 필압감지 둔감 하고 필기감 나쁘고 유리에 덕덕 긁는 느낌에 반응 속도도 느립니다. 계산 해서 그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확대해도 깨지지 않지만 빠르게 곡선을 그으면 지 멋대로 선을 긋기도 합니다. 기울기 감지가 가능함 장점 으로 일러스트에서 그나마 유리 했지만 지금은 또 그것 마져 의미가 없어져서 그냥 프로 모델에 공짜로 딸려왔다면 괜찮았겠지만 12만원을 받기엔 양심없는 물건입니다.

혹시 애플펜슬 있긴 하신건가요?출시되고 좀 지나서 사긴 했지만, 한번도 성능이 모자르다는 생각은 못했는데요? 뭣보다, 모든 평가에서 튄다는 얘기는 못들었네요. 팜레스트 처리가 아쉬운건 몰라도

네.나오자 마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고 한번 잃어버려서 다시 사기 까지 했습니다.아이패드 프로 다음모델이 나온다면 바로 구매 예정이고 앞서 말한 단점을 팬슬 2세대에서 개선되서 나온다면 바로 구매할 의향도 있습니다. 다음주중으로 선물용으로 아이패드 6세대 2대랑 애플팬슬 하나 구매할 예정이기도 하구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평가 입니다. 와콤기술 기반의 갤럭시 계열의 팬이나 서피스 팬 같은 비교대상이 없었고 가격이 12만원이 아니였다면 저정도로 박하게 평가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사용패턴이 어떠신지도 모르겠고 비교해볼 기회가 있으셨는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미술 하는 친구들 모였을때 캘리그라피 일러스트 드로잉을 갤럭시랑 비교란 적이 있습니다. 일러스트 빼고 감압이 민감하게 반응해야 가능한 나머지 두개는 작픔이 안나옵니다. 필기감이야 제가 사용하면서 예전 갤럭시 노트 쓸때보다도 안좋은걸 정말 많이 느낍니다. 인터넷 서핑 할때 상하 스크롤 내릴때도 씹혀서 좌우로 인식 할 때도 있구요. 팜 리젝션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오히려 초기에 써드파티 필기 어플이 호환이 잘안 될 때 빼고는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만족하면서 사용 하셔서 다행이지만 주관적인 의견을 나누는 곳에서 자신과 생각이다르다고 있기는 하냐라는 투의 말은 예의가 좀 없으신 것 같네요.

성능과 필기감은 별개입니다. 펜슬안에 cpu까지 들어가니 성능이나

인식은 좋겠지만 펜촉이 안습이라 필기감은 별로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는 튄다는 후기 여럿봤어요.

탭S3의 S펜 vs 펜슬 둘다쓰지만 안드쪽 앱이 안습이지만

펜 자체의 필기감과 활용도는 S펜이 단연 좋다고 느낍니다.

펜슬의 가장 단점으로 생각하는게…S펜은 번들이든 아니든간에

따로 신경안쓰고 그냥 사용하면 끝입니다. 근데 펜슬은 필기감때문에 필름도 신경써야지, 펜촉에 수축튜브, 테잎같은 작업도해야지,

그립감도 미끄러워서 실리콘 케이스나 그립껴줘야지, 수납신경써야해서 홀더같은거 사야되지, 뚜껑 분실할까봐 뚜껑 캡 달아줘야지.

12만원짜리나하는 펜하나 사서 쓰는데 신경써야될거와 추가로

사야될게 너무많아요. 이거부터가 큰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12만원이나하는데 순정으로만 쓰기엔 너무 불편합니다.

전 유리에 쓰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이패드 쪽이 좀 더 좋긴 한데, 필압 인식 정도라던지, S펜을 몇년동안 개발해온 (출시도 꾸준히 했었고) 회사다 보니 펜 기능적인 부분은 삼성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에어커맨드가 그렇고요

WIFI 모델 32GB기준 43만원이고 128GB는 55만원인가 그럽니다. LTE를 지원하는 셀룰러 모델은 대략 20만원씩 추가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