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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조사 및 스마트폰 옹호 관련 간단한 생각 | 추천 | 0 | IP 주소 | 39.121.xxx.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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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갤윈 | 날짜 | 2018.05.07 11:03 | 조회 수 | 917 |
자기가 쓰고 있는 폰 옹호하는 행동? 당연합니다. 자신이 고심끝에 산 스맛폰인데 애착이 안가는게 더 이상하죠(왠만큼 자신의 스맛폰이 구리지 않는 이상....) 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왜 타 제조사를 까네리면서까지 자신이 쓰고 있는 제조사와 스마트폰을 옹호하는가 입니다. 그런식으로 어그로를 끌어버리면 결국 그 댓글창은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거죠...그냥 자신이 쓰고 있는 제품이 어떤 점이 좋다만 다들 말합시다. 구지 비교하고 싶으시면 서로 리뷰를 통해 논리적으로 비교를 하는 게 옳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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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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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BEAR
2018.05.07 11:25 [*.36.xxx.42]
써보고 까는 건 이해가 됩니다만 리뷰만 보고 클라우드체험으로 판단하고 물타기로 까는건 큰 문제 입니다 ㅎㅎ -
외계동물
2018.05.08 16:25 [*.38.xxx.244]
똥인지 된장인지 꼭 돈들여서 찍어먹어봐야 아는건 아닐 텐데요 -
푸카
2018.05.07 11:44 [*.239.xxx.7]
근데 사실 저는 삼성폰을 현재 연속 2대를 쓰고있지만 심적으로는 삼성폰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국내 as가 잘되는거 중에서 쓸만한게 삼성뿐이니깐요 또 부모님이 삼성 선호도가 높으셔서 소니를 사고싶어도 못삽니다.. -
□감자□
2018.05.07 12:22 [*.195.xxx.104]
직접 돈을 모아서 사보시는건 힘드실려나요..? -
푸카
2018.05.07 17:06 [*.239.xxx.7]
그러지말라고 하셔서.. 또 공기계 사는것도 별로 안좋아하셔서.. -
gnd
2018.05.07 12:43 [*.42.xxx.249]
소니 실 사용자로서 말씀드리면 삼성이 제일 편해요. 자잘하게 신경 안쓴거나 버그가 많아서... -
푸카
2018.05.07 17:07 [*.239.xxx.7]
예뻐서 모든게 용서됩니다 -
E975
2018.05.07 12:34 [*.153.xxx.216]
자기가 좋아하는 제조사를 응원하는건 당연한 일인데, 다른 제조사를 자신이 좋아하는 제조사에 비해서 안좋다고 까내리는건 무슨 심보인지.. -
씁쓸한새우젓
2018.05.07 13:16 [*.212.xxx.18]
동의합니다 -
Unknown
2018.05.07 14:50 [*.46.xxx.213]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저는 옹호하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내가 쓰기 편한게 장땡 아닌가요?? 스마트폰 그거 하나 사가지고 부심 부리는 것도 웃깁니다... 자동차처럼 초고가의 물건이 아니라 어떤 일이든 한달만 열심히 쌔빠지게 일하고 나면 손에 쥘 수 있는그저 그 정도의 물건 일뿐 입니다. 여기서는 애플의 감성도 삼성의 기술력도 그런게 들어 가있어도 내 인생에서 그리 중요한 물건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저 내가 편하면 장땡이죠. 그리고 내손에서 수없이 거쳐갈 스마트폰 들 개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이런걸로 편을 갈라서 니께 좋고 내께 좋고 싸우고 옹호한다고 뭐라그러고 비난한다고뭐라 그러는 것도 웃깁니다.. 한번 생각해보시죠? 나이 20살 부터 시작해서 폰 2년 수명이라면 내 손에서 어마나 많은 스마트폰이 지나갈지.. 부심 부리는 것도 웃기고 다른회사 제품을 아무 근거도 없이 비난 하는 것도 웃기는 노릇이죠. -
C7
2018.05.07 14:59 [*.47.xxx.131]
가격과 팬심은 상관없죠. 고가의 자동차라고 해서 특별한것도 아님. 라면도, 치킨도 어떤게 맛있고 어떤게 맛없고 논쟁이 붙으니까요.
이건 자연스러운 의견 표출이고, 단지 그게 사람에 대한 공격만 아니면 되지요. -
Unknown
2018.05.07 15:04 [*.46.xxx.213]
그렇죠. 그런 비교나 비판을 이야기하고 싶은게 아니구요. 쓸때 없는 부심을 이야기하고 싶은거에요. 그저 지나갈 폰이고 언젠가는 똥폰이 될것도 뻔하며 삼성이 언제나 최고로 있을 지는 모르는 노릇이지요.. 반대로 말해서 LG는 지금은 이상한 가격 정책 황당한 A/S 정책 등으로 구설수가 많지만 바뀔 수도 있는 노릇이죠.. 영원한건 없고 삼성폰을 천년 만년 쓸 생각도 없으니 부심따윈 필요없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거에요.. -
C7
2018.05.07 15:12 [*.47.xxx.131]
부심은 좋고 나쁘고, 필요하고 불필요하고의 판단 대상이 아닌거 같네요. 스포츠팀 응원하는거나 연예인 좋아하는거나 브랜드 좋아하는거 다 같은 팬심이죠. 물론, 이 모든걸 다 부질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지금 사회에서 이런 팬심들이 자본주의의 한 요소이며 그 자체가 하나의 엔터테인먼트가 된게 현실이죠. -
Unknown
2018.05.07 15:27 [*.46.xxx.213]
저랑은 생각이 많이 다르시네요.. 팬심이라는 것도 분명히 경제적 차원에서 중요한 요소 인것은 인정합니다만 그 것이 경제에 반드시 좋은 영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제학자도 아니고 일개 회사원일 뿐이지만 판단을 내리는 것도 웃기지만 그 엔터테인먼트를 가장 잘 쓰고 있는 회사가 애플(기기 자체의 품질과 소프트 파워는 무지막지 강하고 잘만드는 건 동의 하지만 당장의 애플이 파는 액세서리만 봐도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비판받을 여지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봤을때 그다지 좋게 볼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C7
2018.05.07 18:17 [*.47.xxx.131]
프로스포츠가 좋다 나쁘다의 판단에 대한 판단은 할 수 있죠. 누군가는 식량이나 재화를 생산하지도 않는 소비적인 공놀이와 관람에 수많은 자원이 투입되는 낭비활동이라고 비판할 수도 있으니까요.<br />그런데 현실로 실존하고 현대사회에서 다수에게 없애야할 해악으로는 받아들여지진 않는다는거죠.<br />현재의 기업브랜드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과 소비자는 단순히 재화에 대한 공급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넘어선지 오래되었습니다. 소비자가 제품의 주요 요소가 되었고, 기업은 더이상 제품만을 파는게 아니라 거기에 담긴 이미지를 팔고 또 그것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대가 되었거든요.<br />이게 좋고 나쁘고, 옳고 그름에 대해 누군가의 동의가 필요한게 아니라 이미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커뮤니티에 표출되는 의견 또한 이런 현실이 반영되는건 너무 당연하고 임의로 제한할 수 없다는거죠. -
Unknown
2018.05.08 07:35 [*.46.xxx.213]
프로스포츠와 연예계는 엔터테인먼트로 희노애락을 줍니다.. 이것과 기업의 이미지와 같은 관계는 전혀 다르죠.. 이 두가지를 동일하게 둘수는 없습니다. 착한 기업의 이미지로 매출 상승이 이어지겠지만 프로스포츠와 연예계는 그자체로 사람을 기쁘고 슬프게 하는 겁니다. 브랜드 이미지의 상승으로 개인이 얻을 수 있는 것은 그걸 소비하는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주는 좋은 관계는 기대하기 어렵죠. 말씀하신대로 기업과 소비자는 현대사회의 복잡한 관계에서 단순한 공급자와 소비자의 관계가 다릅니다. 제품에대한 품질과 더불어 소비자는 소비활동을 하면서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묻습니다. 그런것처럼 이미지는 복합적 입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 부심은 다릅니다. 완전히 달라요.. 내가 이 기기를 사면서 감성도 느끼고 하이테크를 누릴 수 있다에서 끝나면 다행이지만 내 인생에서 스마트폰의 부심 따위는 그 다지 내인생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왜 사람들이 사과빠나 삼별빠나 HELL쥐라고 까는 걸 한번 생각해보신느게 좋을 것 같네요... 이들은 과도한 충성질과 부심으로 인해서 오히려 자신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먹칠하고 있죠.. -
C7
2018.05.08 17:36 [*.47.xxx.131]
그게 딱 20년전까지의 기업과 브랜드에 대한 개념이었고,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는거죠. 충성심과 부심이 브랜드를 먹칠할 수 있다는것도 그 방증이죠. -
Unknown
2018.05.08 19:28 [*.223.xxx.48]
20년 전 이야기가 아니라 앞으로도 그렇고 원래주제로 돌아와서 한 개인이 부심부릴 짓이나 충성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충성을 해보고 부심은 부려봤자 기업은 알아서 갈길 갈 뿐이고 내 폰도 짱짱한것도 지금 이순간일 뿐이라는 말이죠 기업에 부심을 부려봤자 회사의 자만과 배짱만 부릴 뿐이죠 -
KIMBBAM
2018.05.07 16:17 [*.237.xxx.194]
전 엘지폰 사용자였어서 특정폰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엘지는 까고싶어요. 잘나가는 꼴좀 보고싶은데 노트7 폭발때도 그렇고 노저을줄을 모르니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
NoSmite
2018.05.07 16:25 [*.178.xxx.127]
직접 써보고 비교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키리스
2018.05.07 19:16 [*.62.xxx.232]
음 솔직히 제조사를 까고 옹호하고 전부 소비자의 권리인데 뭐 제재하는 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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