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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솔직히 g7출고가... | 추천 | 0 | IP 주소 | 221.143.xxx.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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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원플러스존버중 | 날짜 | 2018.05.09 02:16 | 조회 수 | 1091 |
lg마케팅부에서 방탄을 홍보모델로 쓰지만 않있어도 충분히 80만 초반대나 그아래로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요?
lg의 구시대적 마케팅에 감탄해 ㅂㄹ 탁치고 갑니다 ㅎ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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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sdlw
2018.05.09 02:27 [*.123.xxx.52]
방탄소년단 홍보모델로써봐야 몇억이고 g7이 아무리안팔려도 몇십만대는 팔릴텐데요 방탄소년단안쓴다고 출고가를 그렇게낮추는건 불가능합니다 -
aksdlw
2018.05.09 02:32 [*.123.xxx.52]
찾아보니 g6가 국내판매량이 50만대정도는 되는거같군요.. 글로벌은 더 많지만 국내로만따져도..g7 50만대 팔린다는가정하에 방탄소년단 홍보모델비가 10억으로쳐줘도 10억빼봐야 출고가 2000원 낮출수있네요 -
보말죽
2018.05.09 03:08 [*.37.xxx.166]
판매가 책정이라는게 단순하게 이뤄지진 않을겁니다. 개발 및 판매에 들어간 직원 인건비를 비롯해서 지금까지 판매해왔던 스마트폰의 스펙 대비 판매량을 가지고 최대이윤이 예상되는 수준의 가격을 책정한 것이겠죠.(설령 그것이 적자더라도 최소의 적자를 택하는 방향이겠죠?) 단순이 마케팅 섭외에 드는 비용만으로 몇만원 수준의 원가절감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같네요 -
밍가
2018.05.09 07:33 [*.202.xxx.6]
솔직히 현 상황에서 엘지마케팅만큼 잘하기도 힘들듯 -
Unknown
2018.05.09 07:48 [*.46.xxx.213]
원래 제조업체에서 크던 작던 제조원가+부대비용+마진(이익)으로 가격이 구성되는데요.. 여기서 차지하는 광고비용은 크지 않을 겁니다. 판매가격을 측정할떄 예상판매량을 잡는 이유는 제조원가처럼 쉽게 파악이 되는 게 있는데 부대비용 같은경우는 변동성이 제조원가에비해 크죠(재고 보관비, 관리인, 광고선전비, 운반비 등등) 그렇기 때문에 업체는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그래서 예상판매량, 목표판매량이 나오는 거구요.. 방탄소년단을 쓰던 안쓰던 LG가 기기가격이 경쟁기종에 비해 비싼것 역시 계속 되어왔었죠.. 단순하게 말해 그저 제조원가가 많이 든다던지 개발비용(R&D)같은 제조간접비에 퍼부었다로 생각되네요... -
몬난아
2018.05.09 08:38 [*.38.xxx.1]
플래그쉽이고 하드웨어적 사양이 전반적으로 똥은 아니기에 불가능합니다 -
룰루랄라
2018.05.09 18:11 [*.126.xxx.148]
어떨진 모르겠으나 대부분 한 부류의 제품들이 있다고치면 가격들이 200원대면 예를 들어서 대부분 백원에 만들고 거기서 추가되는 비용만큼 추가로 돈을 버는 이런 개념 아닌가여? 그런면에서 지금 80만원대로 낮추면 한대당 그대로 5만원이상 순이익을 날리는꼴이 되는거 아닌가요? 50만대면 50억이고 500만댜면 오백억이 되네요 -
음냐냥
2018.05.09 18:40 [*.142.xxx.225]
방탄이 북미나 다른 나라들에서 인기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쓴걸로보이고,
방탄의 좋은 이미지가 G7에도 이어 질수있겠죠. 그것만해도 성공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못해도 수백만대 판매할텐데, 방탄에 들어가는돈이 기기값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망해서 500만대 판매한다해도 대당 100원이라보면 5억원인데요. 대당 10만원이면 ... 방탄 몸값이 그렇게 쌔진 않을꺼에요. -
KIMBBAM
2018.05.09 19:55 [*.220.xxx.102]
관계자얘기 들어보면 원가절감에 목숨거는 이유가 다 있더군요. 적게 팔리는데다 거의 국산 부품이 많아 원가도 비싸니 낮출 수가 없나보더군요. 이래저래 불쌍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