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lcd가 까이는게 그겁니다. 해상도는 높은데 이게 펜타일방식 꼼수로 올린거라

여러가지 문제가발생합니다. 갤럭시도 펜타일이지만 rgbg방식이 rgbw보다 더 나은방식입니다.

m+ lcd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기본적으로  낮은색표현능력,낮은색정확도(왜곡),낮은명암비,낮은선명도 등이있지요

여기서 발생하는 낮은선명도는 단순히 ppi가 낮아서가아니라 rgbw배열방식에따라서 선명도가 낮다는걸 의미합니다.

장점으로는 원가절감(수율개선),낮은소비전력,높은밝기  등이있지요.

반면 fhd패널도 마찬가지입니다. 저 3가지 장점을 모두가지고있습니다

다만 단점에서 지적돼는 왜곡된 배열방식으로인한 선명도저하나 낮은명암비나 색표현왜곡은 없습니다.

물론 하급패널이라면 fhd패널에서도 낮은명암비나 색표현능력이 떨어지는 경우는 존재합니다만

어느정도되는 중상급패널의 경우를 말하는겁니다.

이경우 과연 g7에 적용된 m+ lcd가  해상도가높으니 무조건좋다고할수있을까요?

쉽게말하자면 과연 중국제 싸구려 스마트폰에들어간 FHD패널이 아이폰4.7인치모델에들어간 HD+보다

해상도가높으니 더 좋은 디스플레이라고 할수있는걸가요? 그것과 비슷한문제입니다.

더군다나 G7은 6.1인치지만 QHD+입니다. 3220X1440이지요. 기존의 일반 QHD는 2560X1440이니다.

G7의 PPI는 실제로는 일반 QHD 5~5.1인치 모델과 비슷한 PPI를지닙니다.  비슷하게 FHD+도 5~5.1인치 FHD와 비슷한PPI를지니죠

6인치가넘으니까 화면이커서 QHD써야돼!! 이러한상황도 아니란겁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화면이 크면클수록 M+LCD의 RGBW배열방식에따른 단점이 부각된다는거죠,..)

이러니 G7이 M+ LCD를 썼다고해서 까는사람이 많은거죠..

자 그러면 스마트폰에서 FHD와 QHD해상도가 큰 체감도 안되는마당에

낮은 색표현능력  낮은 색정확도 낮은명암비  왜곡된배열로인한 이질감등등 모두 

감수하면서 M+ LCD QHD를 쓸것이냐 아니면 저런문제는없지만 

FHD를쓸것이냐  뭐가 더 낫다고할수있겠습니까. 뭐 마케팅적인측면에서는

전자가 낫겠습니다만 실제로 써보면 뭐가나을진 불보듯뻔한문제입니다.

노트북을쓸때도 RGBW 4K 노트북보다  해상도는 비교적낮지만 맥북프로레티나가 보기훨씬좋습니다.

아 물론 헬지가 FHD패널을 채택했는데 적어도 중상급정도되는 패널을 선택할때의 이야기이긴하죠

FHD넣고도 안좋은패널넣으면 답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