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전 헬지마케팅 못한다는 말이 가장이해안가더라고요 | 추천 | 0 | IP 주소 | 175.123.xxx.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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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ksdlw | 날짜 | 2018.05.10 22:40 | 조회 수 | 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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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바이럴마케팅 아주잘하더만요 제가 기억나는거만해도 1.엘지디스플레이가 디스플레이업계에서 top3안에 드니까 헬지 스마트폰도 디스플레이가 좋을거란이미지 =실제로는 상급패널을안쓰고 중급이나 하급패널만써서 별로안좋음 2.엘지화학이 배터리업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이니까 헬지스마트폰도 배터리 좋을거란 이미지 =배터리자체가 좋은건 모르겠고 기기자체가 전력소모가 심한편이라 배터리조루임 3.엘지는 기부많이하고 독립투사 지원하는 기부천사 이미지 =실제로는 대기업중 매출대비 기부액수 하위권임. 4.엘지제품은 표기중량은 100으로해놓고 실제중량은 97~98로 표기해서 마케팅부서가 문제라는 이야기(보통 노트북 그램 이야기할때 나오는이야기임) =실제로는 표기중량을 넘으면 안좋기떄문에 대부분의 제품은 표기중량보다 살짝 가벼움. 5.엘지제품은 제품이좋은데 마케팅부서가 문제라는 이미지 =실제로는 마케팅잘만하고있고 제품은 좋은데 마케팅부서가 문제라는 것도 일종의 마케팅임 마케팅부서가 문제가아니라 제품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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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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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life
2018.05.10 22:52 [*.251.xxx.144]
되도 않는 마케팅이랑 언플로 이미지를 깎아먹은 공로도 크죠. -
김아
2018.05.10 23:00 [*.195.xxx.207]
x같은 키보드는 ....도데체... -
Gooooooogle
2018.05.10 23:11 [*.233.xxx.207]
제 말이요ㅋㅋㅋㅋ화면은 LG!라는 표어만큼 웃긴게 없더군요 -
yong
2018.05.10 23:24 [*.249.xxx.108]
마케팅이 중요하지만 그건 기본이 받쳐주는 상황에서의 말이겠죠.
매번 기기를 내놓을때마다 확실한 한방이 없고 고질적으로 문제를 하나씩 가지고 내놓는 상황에서
마케팅을 백날 잘해봐야 내실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감출수는 없죠.
지금 LG에게는 마케팅이 필요한게 아니라, 확실한 방향성을 제시할수 있는 제대로된 리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키리스
2018.05.10 23:42 [*.229.xxx.190]
마케팅 너무 잘하죠 -
Joo
2018.05.10 23:45 [*.140.xxx.186]
그래도 배터리는 폭발한적이 없었지 않았나요? -
aksdlw
2018.05.10 23:47 [*.123.xxx.52]
배터리폭발하는게 비정상적인일이죠 중국제폰이나 중소기업폰들도 노트7처럼 다발적으로 폭발하진않습니다. 폭발안한건 딱히잘하는 행동이아니라 당연해야할 행동입니다. 노트7이 병크터트린거죠 욕심안부리고 배터리설계했으면 터질일도없습니다 노트7은 과도하게 고밀도로 배터리쑤셔넣다가 터진거라서요 -
SilentVortex
2018.05.11 00:46 [*.251.xxx.105]
배터리는 안터졌으니 그래도 LG가 낫지 않냐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그래서 노트7 터져서 소비자들이 V20을 선택하던가요? 오히려 이기회에 아이폰으로 갈아타보자 라고 하거나 같은 삼성의 플래그십인 S7을 선택했죠. 노트7 발화의 여파가 반영된 삼성 IM사업부의 17년 4분기, 18년 1분기 적자 안났습니다. 근데 물들어올때 노저어야 할 LG MC사업부의 17년 4분기, 18년 1분기 실적은 어땠나요. 적자 났죠? 그게 삼성과 LG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배터리 폭발이 갤럭시의 브랜드 이미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이슈인건 맞지만 S2부터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온 삼성에겐 대응하기에 따라서는 단기 악재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죠. 근데 LG는 G2부터 플래그십마다 터져나오는 각종 이슈들로 장기적으로 브랜드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게 현재의 LG스마트폰의 위치를 만든거죠. -
Unknown
2018.05.11 08:11 [*.46.xxx.213]
엘지가 마케팅을 못하는 게 맞아요.. 아무리 제품이 안좋더라도 일단 마케팅이 좋으면 단기적인 성적이 나오는데 그것조차도 없어요.. 왜 마케팅이 안좋냐면.. 단편적으로 G5 때를 생각해보죠.. 당시에 제이슨 스타뎀이라는 걸출한 인물을 댈고 왔습니다. 헌데 광고는??? 정말 분석, 해석 하지 못하면 당췌 뭘 이야기하고 싶은지 파악이 안되요.(차라리 배터리교체나 모듈을 광고하는 쪽..이쪽이 좋던 싫던 타사 경쟁기종과 차별되는 거니깐요)... 광고라는 건 15초에서 1분이내에 이 제품의 장점을 확실하게 보여줘야되는데 말이죠... 엘지 제품이 아무리 구려도(모바일한정) 분명히 타사에 비해 좋은 장점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에 그걸 안보여줘요.(아니 못보여줘요).. 아니면 왜곡해서 해석 하게 만들어 버리죠.. X키보드라는 제품을 예로 보죠.. X같은 생각, X같은 디자인.. 이 두 문장만 봐도 욕설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즉 제품이 개판인건 맞지만서도 마케팅은 더 개판이라는 거죠.. 자기네 제품의 강점을 이야기할 줄 모른다. 아니면 해석을 왜곡되게 많든다.라는 거죠.. X키보드말고 유명한 맥,북,에어 낚시 사건도 있죠 -
gnd
2018.05.11 13:00 [*.38.xxx.203]
잘하지 않는걸 못하다고 표현하진 않아요 -
Unknown
2018.05.11 13:38 [*.46.xxx.213]
'그런데 광고에 그걸 안보여줘요.(아니 못보여줘요)' 이 문장 때문에 그러시나 본데 첫 문장처럼 LG는 마케팅 못하는게 맞아요.. 안한다와 못한다의 차이는 저도 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