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는 R G B 각각 서브픽셀 3개가 1개의집단을 이루어 1픽셀을 구성합니다

저 3개의 색상을 조합하여 색을내는거죠.

그런데 G7에 쓰이는걸로 알려져있던 M+ LCD란건

여기에 W를 추가한방식이죠. 그럼 뭐가문제일까요? 일단 RGB는 빛의3원색인데

이 3원색 외에 W가 들어갔으니 기존 RGB보다 색표현이 좋을리가없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R G B 서브픽셀 3개로 1픽셀을 구성하던걸

R G B W서브픽셀 4개중 3개를 가지고 1픽셀을 구성합니다.

무슨말이냐면 RGB/WRG/BWR  이런식으로요. 원래 RGB 3개를 가지고 1픽셀을 구성했는데

중간에 W가 포함되서 픽셀의 구성이 기존 RGB와 달라져버리죠  참고하셔야 할 점은

R G B W중에 W는 색을 표현하는게아니라 밝기를내는데 사용됩니다. 그래서 색표현을하는게아닌

단순히 밝게하기위한 W픽셀이 들어가버리니까 색표현이 틀어져버리고 이상하게 보이는겁니다.

이렇게 R G B W 서브픽셀4개중 3개를 가지고  1픽셀을 구성하는게 M+라고알려져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논쟁이되는건 G7이 알고보니 R G B W 중 3개를가지고 1픽셀을 구성하는게아니라

2개를 가지고 1픽셀을 구성한다는 이야기가 나온겁니다. 쉽게말하면

RG/BW/RG/BW 이런식으로요.  당연히 화질이나 색 표현은 더더욱떨어집니다;;

M+니 RG-BW가 원가절감이란건 저런이유죠. 색표현에 쓸모없는 W를 넣어서 밝기를 확보하는거거든요.

진짜 원가절감안할거면 아예 서브픽셀 4개로 1픽셀을 구성합니다

소니가 쓰는 RGBW방식이나 LG OLED TV에 들어가는 방식은

RGBW지만  RGBW 4개의 서브픽셀이 통쨰로 1픽셀을 구성합니다

M+가 RGBW중 3개만가지고  RG-BW가 2개만가지고 구성하는거랑은 다르죠.

원가절감 소리안들을려면 최소한 RGBW 4개서브픽셀로 1픽셀을 구성하는 배열이어야

그래도 원가절감 소리를 안듣는겁니다. G7 디스플레이가 원가절감소리듣는건

RGBW 4개로 구성한게아닌 3개나 2개로 구성한거거든요.

쉽게말하면 픽셀수는같은데 픽셀을 구성하는 서브픽셀수가 적은겁니다. 그러니 원가절감이니

싸구려 디스플레이라는말이 나오는거죠. 사실 RGBW 서브픽셀 4개쓰는방식도

아예 문제가없는건아닙니다. 단지 서브픽셀 3개나 2개쓰는방식보단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