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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전 논란의 S10 유출샷을 나름 신뢰합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233.xxx.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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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ooooooogle | 날짜 | 2018.06.22 02:41 | 조회 수 | 2914 |
이 소스의 출처가 Ice Universe 라는 분이신데
레딧쪽에선 중화권 제조사, 삼성 전문 리커로 상당한 지명도가 있는 분입니다.
사실은 웨이보에서도 활동하시는 중화권 IT리뷰어인데
차이나-삼성내부와 어떤 연줄이 있는지는 모르지만...상당한 정보를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분이 언더케이지로 접하신 노트9의 4000mAh탑재, 노트9 전면액정, 512GB스코리지 탑재, S-GPU개발관련 등등의 정보는 사실상 이분이 유출한겁니다.
보통 유출 루트가 레딧 IT스레드(or 트위터 계정)->폰아레나->언더케이지 순이더군요...
그리고 해당 사진에 대해서 Ice Universe는 S10가 아니라 개발 프로젝트인 'Project Beyond'의 실기라고 명시했습다. 한마디로 S10의 완성품이 아니라는거죠.
제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이자면, 이번에 출시된 신형 비보 FIND X를 보더라도
기기 셰이핑 자체는 삼성이 구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디스플레이 자체를 삼성이 만들었으니까요.
이미 전면지문인식은 올해 초에 삼성이 WIPO에 등록을 했었고, 얼마전에 북미쪽 갤럭시클럽에서도 FOD탑재를 밝혔습니다.
그리고 수화부는 기존 샤오미의 미믹스같이 Sound on Display기능으로 극복이 가능합니다. 지난 번의 Global Display Weak에서 삼성은 자체 솔루션을 공개했었죠.
결국 문제는 카메라와 센서입니다. 과연 현재 기술로 아몰레드 패널의 투과율이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냐가 문제죠.
결국 답은 삼성한테 있다고 봅니다. 아몰레드 패널을 만드는 것도 삼성이고, 자체 센서를 조달하는 것도 삼성전기니까요.
다만 누군가를 따라하는 모습만큼은 그다지 보고싶지 않네요. 그게 노치든 팝업 솔루션이든...
어쨌든 해당 리킹샷에 대한 출처는 나름 신뢰성이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사실 비보X파인더를 보더라도 불가능한 디자인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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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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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セコイ
2018.06.22 09:38 [*.70.xxx.145]
비보꺼는 하단베젤을 못 죽여서... 모르겠네요 -
IP68
2018.06.22 10:18 [*.62.xxx.134]
만약 전면의 적외선 led 노티 led 카메라 홍채센서 조도 근접센서 따위들을 화면에 내장시킬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낸다면 음.. 내년은 꽤 볼만하겠어요 -
SilentVortex
2018.06.22 11:50 [*.251.xxx.105]
저렇게 하면 통화랑 스피커를 골전도 같은 방식으로 한단 얘긴데, 통화품질에 있어서 극히 보수적인 삼성이 그런 미친짓을 할 리가 없어요.
그리고 아직까지 전면 카메라나 센서들을 디스플레이로 내장하는 기술도 성숙되지 않았고요. -
I9100
2018.06.23 16:04 [*.62.xxx.172]
근접센서는 이미 기어 S2 때부터 내장식으로 변하긴 했죠. 근데 나머진 아직 부족하긴 하니.. -
R.E.M.
2018.06.22 19:28 [*.223.xxx.170]
저렇게만 나와준다면ㅠㅠ -
Persona
2018.06.22 20:14 [*.250.xxx.33]
이렇게 나오면 나가리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