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게 기존 ap나 스토리지뽑기보다 더 민감해보이는데…

그럼 어쨌든 M+LCD가 기존 SRGB중 어떤게 좋은건지

원가절감인건지 궁금하네요

일단 색재현률이나 가독성면에선 단연 RGB패널이 제일 좋습니다. 단가 역시 RGB패널이 제일 높습니다.

LGD의 M+LCD나 JDI의 RG-BW처럼 패널에 W서브픽셀을 넣는건 PPI가 올라갈수록 휘도 상승이 힘든 LCD디스플레이의 개구율 향상을 W서브픽셀로 보조하기 위함입니다.

다만, W서브픽셀을 집어넣게 되면 RGB패널 대비 유효화소에서 손해를 보고, 색재현률이 떨어집니다. 픽셀배열 역시 Stripe로 할 수 없기 때문에 PPI가 낮은 패널에선 가독성에도 문제가 생길 여지도 있습니다.

그러니 PPI가 낮은편인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는 굳이 W서브픽셀이 들어간 M+ LCD나 RG-BW를 쓸 이유가 없죠. FHD+ 수준의 RGB패널은 개구율에 별 문제가 없거든요.

그런데도 애플이 패널을 혼용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멀티벤더 전략으로 벤더들을 상대로 가격우위를 점하기 위함이죠. 한마디로 원가절감. OLED 아이폰X에 기를쓰고 LGD패널을 넣을려는 것도 같은 이유고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기업은 이윤을 소비자는 짜증이<br />생기는거네요~ LCD만큼은 아니지만 OLED도 마냥 안심하긴 이르고<br />신형 발표하고 소비자들이 사용할때는 각각 어디패널인지에대허<br />말말말…중고시장에서도 영향을 미칠거같네요.<br /><br />좀 불편해도 8플사서 쓰길 잘했네요.<br />LCD 아이폰9에 크게 밀릴것도없어보이고<br />오히려 홈버튼, 듀얼카메라, 3D터치의 존재는 무시못하는거니까요.

애플의 신뢰도는 마니 떨어지긴했죠. 가뜩이나 노마진인데

한번 크게 속인전력이 있으니…

애플 액정이 색감이나 캘리는 잘되있는건 인정하는데

걱정까지는 아닌거같아요. 그래서 5s, se 액정패널이 그모양인건지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균일도가 그모양인건가요…

5s,se의 오줌과 녹테 <br />매세대 아이패드 심각한 액정균일도에 실망여러번 했어요…

캘리좋은건 인정하는데 액정패널 배열 혹은 질적인게 캘리랑은

또 다른문제니까요…뽑기에 펜타일도 있고하니

캘리로 색깔을 다 잡을수있으면 비싼 모니터의 존재가치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