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LG Q7+ 하루 사용기 | 추천 | 0 | IP 주소 | 182.228.xxx.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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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리양파 | 날짜 | 2018.07.30 11:16 | 조회 수 | 2120 |
토요일날 안녕마트 가서 무려 19만원에 지르고 하루 써 본 소감 올립니다. 장점 1. 휴대성이 좋아요. 작고, 그립감이 나쁘지 않아요. 디자인은 G6 미니 같은 느낌입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여성분들 쓰기는 좋아요. 2. 눈이 편해요. LG폰의 강렬한 샤픈은 없는데, 채도나 자동밝기는 낮네요. 눈은 편한데 아몰래드에 익숙한 분들은 심심하게 느낄 수도 있겠어요. 3. 웹서핑에는 괜찮은 속도. 웹서핑에는 크게 문제될 것 없는 속도네요. 웹서핑할 때는 빠릿빠릿 해요. 4. 있을 건 다 있어요. 방수방진, 지문인식, 고속충전, 이어폰 사용시 준수한 음질 단점 1. 소프트웨어 1) 왜 이게 안 되지? 싶은 게 몇 군데 있어요. 예를 들어 알림 LED가 있음에도 충전 중에 LED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요. (보통은 들어오던데) 2) 전용 인터넷 브라우저가 사라져서 LG 스위치로도 기존의 LG 인터넷 브라우져의 북마크를 끌어올 수 없어요.(크롬이 기본으로 깔려있죠) 3) 과연 사후 업데이트를 몇 번이나 해 줄지..... 적자를 모면하기 위해 비용을 지속적으로 줄인다고 기사가 났던데 과연 이 모델을 업데이트 해 줄까....? 라는 걱정이 있죠. 2. 홈이나 기본메뉴에서는 움직임이 보통 수준이에요. 빠르다고 느껴지지 않아요. 3. 화면색상조절이 안 되요. 채도를 조절하고 싶어도 조절할 수 없어요. 저는 아몰레드의 화면이 싫어서 LG로 왔지만, 좀 심심하네요. 전에 쓰던 뷰3보다 화면이 안 이쁘네. 4. 같은 가격대 삼성폰이 많아요. 삼성의 다른 폰과 경쟁하기에 특장점은 쿼드덱 정도가 되겠네요. 남들은 뒷판이 스크래치가 잘 난다고 하는데 어차피 케이스 씌울꺼라...... 나쁘지 않은 폰 같은데 좀 더 써 봐야겠죠. ㅋ Q7+ 리뷰가 없어서 한 번 올려봐요. --------------- 추가: LED 불 들어오네요. 제가 잘못봤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