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달동안 살까 말까 고민하다 지르고 받아보고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글이나 한번 써봅니다 ㅋㅋ

일단 제 기준은 휴대용성이 뛰어난데 가끔 게임도 즐길만 한 노트북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차 목표로 세운 옵션은 i5 7세대 이상 + 외장그래픽 이었어요

여기서 그램은 제외.. 외장그래픽 모델이 없었기에

이제 다나와에서 차근차근 검색하기 시작하는데 무게를 보고 식겁하게 됩니다.. 어지간하면 다 2kg를 넘어가더라구요 목표는 1kg대 초로 잡았습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노트북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레노버부터 에이수스.. 델.. 여러 훌륭한 노트북들이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 단계에서 눈에 띈게 Envy13입니다. 가볍고 싸고 배터리 50w에 외장그래픽까지 달렸는데 이쁘다.. 엄청 매력적인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노트북 9 시리즈.. 뭔가 컴퓨터는 삼성 사지 말라는 소리가 워낙 많아서 사면 손해보는 기분이었기에 거의 제외 수준이었죠

그래도 배터리가 무지막지하게 크고 1 kg대 초반에 15인치라는 것은 매력적이었어요

마지막까지도 높은 가격 오래가는 배터리 큰 화면의 노트북9 Always와 Envy13을 고민하던중 하나의 이슈 발견

웬걸 알아보다보니 저전력 다운클럭 MX150 탑재로 성능저하이슈가 있더군요.. 하하 거의 낙점이었는데

그래서 예산을 50만원이나 초과한 노트북 9 Always NT900X5T-X58A로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해봤습니다.. (i5 8세대 mx150 75W)

고민하다 보니 한가지.. 이 성능에 1.3kg를 뽑는 곳이 아무데도 없더라구요.. 게다가 15인치에 배터리 깡패

정녕 삼성은 외계인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비싼감이 없지 않아 많이 있지만 비싼만큼 잘 뽑네요 ㄷㄷ

지금 받아보고 써보니 정말 가볍고 크고 빠르고.. 만족도가 정말 높습니다.

장점은 쭉 나열한 것 같고 이제 단점을 말해보자면

뜨거워요.

흐아아아아ㅏ 너무 뜨거워요 날씨탓인지 드라이버를 뭐 안깔았는지 (분명 다 깔았는데..?)

얇고 가볍게 만들다보니 어쩔수 없는건 알겠지만 ㅋㅋ 그래도 이거 말곤 정말 만족하고 쓰고있습니다!

3줄 결론

삼성 노트북 비싸긴 해도 이만큼 뽑는데가 아무데도 없더라

노트북9 Always 샀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뜨겁다... ㄷㄷ